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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 검색 게시물 : 39011 개
입이 있어도 말 못하고 글이 있어도 쓰지 못하는 한 많은 세상… 그 날이여 속히 오라!
근본도 모른 체 버려지고 나그네 된 인생들이 있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체 방황하는 길 잃은 철새 같은 인생들이 있다네.   ​무심히 가고 오는 세월의 길목에 서 있어도 소경되고 귀머거리 된 체 분별치 못하는 가여운 인생들이 바다를 이뤘네.     ​천지분간 못하는 군상(群像, 떼를 이룬 많은 사람)앞에 나침반이 되고 길이 돼 나타났어도 세상은 그를 철저히 외면하니 이 또한 하늘의 뜻이런가. ​아니 외면을 넘어 핍박과 저주와 돌팔매질로 자신들의 양식 삼고…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6-08   |   칼럼사설기고
산화한 영령들의 ‘피 묻은 군복’… 오늘도 말없이 이 강산을 지켜보고 있다.
6월이 오면 온 산하가 핏빛으로 물들었던 그 때 그 날을 기린다. 오늘 우리는 이처럼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을 아무런 부담 없이 맞이하고 즐기고 있지만, 오늘의 이 아름다운 강산이 있기까지의 그 과정엔 별 관심들이 없다. 피로 싸웠고 이겼고 지켜왔으니 피로 만든 강산인데 말이다.   그런데 어찌 눈에 보이는 전쟁만 있고 피 흘림이 있겠는가. 눈에 보이는 전쟁보다 더 참혹한 전쟁과 피가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눈에 보이는 전쟁을 말하고자 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6-01   |   칼럼사설기고
코로나19와 방역당국에 대해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視線)`!!
뜻하지 않은 손님, 코로나19가 우리 곁에 찾아온 지 벌써 4개월을 맞았다. 짧다면 짧은 이 기간에 내 자신은 물론 우리, 나아가 사회와 나라 온 지구촌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의 계획으로는 도저히 이루어낼 수 없는 현상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데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모든 일에는 긍정과 부정이 상존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긍정으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도 적지 않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코로나19로 희생당한 분들이…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5-19   |   칼럼사설기고
스승은 곧 어버이’… 스승의 날, ‘스승의 참의미’부터 깨닫는 날 되기를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지나갔고, 또 몇 날이 지나면 스승의 날이다‘스승’이라 함은 자기를 가르쳐 인도하는 사람을 일컫는 고귀한 단어다. 세상이 혼탁해져 갈수록 잊지 말아야 할 단어가 바로 스승이라는 단어다.   특히 우리 민족은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려 져 왔으며,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고 배워왔다. 그만큼 스승은 자신에게 있어 하늘만큼 위대하고 귀한 분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언젠가부터 스승에 대한 위상이 추락하기 시작하며 심지어 스승을 모독하는 현실…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5-11   |   칼럼사설기고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부르는 노래… ‘승리의 노래’
지구촌에 재앙이 찾아와 온 세계는 멈춰 서야 했고 새로운 질서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나아가 인생의 나약함을 깨닫기 시작했고 신의 영역에 대한 궁구심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비근한 예로 미국에선 성경 판매량이 과거보다 60%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그렇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성경은 어떤 책이길래…성자 되신 예수는 남의 눈에 티보다 자기 눈에 들보가 있음을 알라고 하셨다. 또 남의 과실을 용서하라 하셨고, 그러지 아니하면 자기의 과실도 용서받지 못할 것을 경고하셨다. 나아가 서로 사랑하라 하셨고, 또 모든 죄…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5-04   |   칼럼사설기고
'희생의 양'이 된 신천지...'배반자'들과 '막나가는 언론'의 공이 커
세상은 요지경이다. 지난달 22일 밤, JTBC는 '막나가 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이슈되고 있는 신천지교회를 다뤘다.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서 '막나가 쇼' 제작진이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며 정정보도문을 게재하고 손해배상으로 600만원을 지급하라 했으며, 양측이 이를 합의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가 있었다.   내용인즉, 소위 그들만의 신천지 전문가와 피해자를 불러 신천지 만행을 파헤친다는 자리였다. 하지만 신천지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한 업체 즉, '신천지식품' 업체가 마치 신천지교인들과 관련 있는 것처럼 보도…
용인인터넷신문   |   20-04-20   |   칼럼사설기고
‘記者의 존재 이유’… 어둠 가운데 진실 밝히는 한 줄기 빛으로 남기 위해
지구촌 전역을 휘감고 있는 어둠의 그림자는 과연 언제쯤 멈출까. 지금, 이 순간도 속절없이 병마로부터 희생당하는 인류를 생각하면 먹먹할 따름이다.   그런 가운데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진정국면 내지 소강상태를 보인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모두의 희생이 만들어낸 결과라 하겠지만, 긴장의 끈을 더욱 바짝 졸라매야 한다는 점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 이 어둠의 그림자가 언제 사라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이 내리는 재앙 앞에 우리는 그저 보잘것없는 인생일 뿐이다. 그러니 한없이 겸손하고 …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4-13   |   칼럼사설기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대유행) 현상의 역설… 묵언수행(黙言修行)
대재앙으로 엄습해 인류의 모든 생각과 일상과 기능을 마비시키며 멈춰 세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매우 궁금하다. 아이러니 한 것은 이 ‘코로나(Corona)’라는 이름은 인류 문명이 시작되면서부터 함께해온 친숙한 단어다.   예부터 국내는 물론 세계 유명브랜드에는 어김없이 ‘코로나’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유명 호텔·백화점·자동차·맥주 등이 그 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 회사인 ‘새나라 자동차’ 이후, 오늘날 한국 GM의 전신인 ‘신진자동차’가 탄생해 1960년대 ‘코로나’라는 자동차를 출…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4-06   |   칼럼사설기고
이상하게 들리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완벽히 정상인 문화 25가지
수천 명의 사람들, 수천 개의 토마토 0:23"생일 축하해, 이제 이 케이크에 얼굴을 박아!" 0:51까치에게 말 걸기 2:20멕시코에서는 노란 장미를 선물하지 마세요. 3:10늦는 것이 문제 되지 않을 때 4:31그라운호그 데이 전통 4:51창밖으로 가구 던지기 5:55빈 가방과 함께 걸어 다니기 6:31동료들과 사우나로 향하기 6:56더러운 왼손 7:19화장지 없음 7:45원숭이 뷔페 축제 8:24헝가리에서는 잔을 부딪히지 않는다 9:21화장실에 가지 않는 신혼 부부 9:50통제 불능 치즈 바퀴 11:08#이상…
용인인터넷신문   |   19-12-17   |   문화공연
용인오리 맛집 가성비 좋은 맛집 산마루
음식을 먹을 때 좌우명이 하나 있다면 맛집은 저렴해야 된다는 점. 가성비좋은 용인오리 맛집 산마루 에서 단체모임 했습니다 ㅎ 이번모임의 메뉴는 여러가지로 테이블마다 먹고싶은 메뉴로 시켜봤어요 ㅎ 용인오리 산마루의 통문어 매운갈비찜입니다. 이 메뉴는 돼지갈비가 야채 밑에 당면과 함께 나오는 메뉴로 기본 반찬에 도토리전까지 포함되어 나와 푸짐합니다. 그리고 11,0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던 쭈꾸미 정식도 맛봤습니다. 쭈꾸미 정식은 매콤한 쭈꾸미 정식과 함께 해물도토리전, 묵…
용인인터넷신문   |   19-11-14   |   업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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