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우. 한나라당 처인구 예비후보 등록 선거활동 들어가
손남호 2011-12-2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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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우 전평통협의회 용인협의회장은 지난 12월 26일 용인시 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출마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 서민경제의 회생과 서민정치의 복원에힘쓰겠다고 일성을 토해냈다.

 

박예비후보는 “세계경제는 미국발 금융위기를 거쳐 유로존 국가채무위기로 이어져 세계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고 있는 현실에. 나라 밖에서는 우리나라가 경제위기를 가장 잘 극복한 나라라고 평가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참담하고 혹독하기만 하다”고 진단한다.

 

우리의 가계는 그 부채가 이미 일천조원에 육박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년은 취업대란이라는 현실의 벽에 막혀 심각한 실업난에 빠져있다. 우리들의 정치는 신뢰의 위기에, 우리들의 삶은 생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서민경제의 회생과 시민정치의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출마의 변 전문이다

 

2011년 12월 26일 용인시 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박병우입니다. 세계경제는 미국발 금융위기를 거쳐 유로존 국가채무위기로 이어져 세계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나라 밖에서는 우리나라가 경제위기를 가장 잘 극복한 나라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참담하고 혹독하기만 합니다.

 

우리의 가계는 그 부채가 이미 일천조원에 육박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년은 취업대란이라는 현실의 벽에 막혀 심각한 실업난에 빠져있습니다. 우리들의 정치는 신뢰의 위기에, 우리들의 삶은 생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저 박병우는 서민경제의 회생과 시민정치의 복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의 실천을 위해 다음의 세 가지를 선거캠페인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시민의 소리가 정답입니다. 시민정치를 복원하겠습니다. 우리가 답답해하고 분노하는 것은 우리가 처한 정치현실이 너무나 불투명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민들은 먹고살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국민이 뽑은 여의도 일부 선량들은 그들만의 잔치에 몰두해 이미 정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도, 그들의 미래도, 더 나가가 국가의 미래도 명확하게 제시해 주지 못하는 그들은 이미 우리의 대표가 아닙니다.

 

더구나, 성희롱 사건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그들 모습 그대로 이었습니다. 더 이상 이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기존 기득권자들의 정치지향 행태, 즉 이미 가진 것에 하나를 더 추가해 가지는 행태의 정치도전은 하지 않습니다. 정치인은 시민의 미래에 대해서는 싸움꾼이어야 하고, 우리 이웃에 대해서는 참 심부름꾼이여야 합니다. 저 박병우가 싸움꾼이 되고 참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자영업을 꼭 지키고 살리겠습니다. 예전부터 재래시장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골목상권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경제가 표피적으로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꼭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에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거대기업의 영세업종 진입, 골목상권의 구조변화, 유통질서의 왜곡 등도 열위에 처한 시장참여자들을 힘들게 하는 주요 요인인 것입니다. 최근 우리 자영업자들이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차마 닫을 수 없어 가게 문을 열고 있는 수많은 자영업자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저 박병우가 앞장서겠습니다. 온 몸과 마음으로 자영업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불균형은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부의 불균형, 기회의 불균형, 발전의 불균형, 보상의 불균형 등등…. 처인구에 출마한 후보자로써 모든 거대 담론적 불균형은 일단 뒤로 두겠습니다. 먼저 지역적 불균형에 제일 먼저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처인구는 오염총량규제, 한강수계 수질보전권역 등 여러 규제가 총체적으로 적용되어 이런 저런 이유로 낙후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자연과 생태계는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처인구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발걸음을 묶는 수단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수질오염이 염려되면 하수처리 시설을 늘리면 되겠고, 도시의 고밀도 개발이 규제되면 자연친화적으로 펼쳐진 전원도시개발로 방향을 전환하면 됩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 처인구가 도시기반시설, 체육교육시설, 문화복지시설, 사회안전망 등 그 어느 면에서도 뒤쳐져서는 아니 됩니다. 이의 개선과 해소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치신인으로서의 다짐

지금도 이력서를 들고 몇 십 군데의 기업을 찾아다니며 동분서주하는 젊은이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 젊은이들의 깊은 한숨은 더 이상 그들의 넋두리가 아닙니다. 그들의 한숨은 그들도 우리도, 모두 병들게 합니다. 시민이 부여한 정치권력으로 저는 이러한 이웃의 아픔과 좌절을 치유하는 정치적 돌보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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