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전용인도시공사사장, 처인구에서 총선출마
손남호 2011-12-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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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전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26일 용인시 처인구 선관위에 제 19대 총선 한나라당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새로운 내용, 새로운 형식, 새로운 가치관에 부합하는 젊고 새로운 인물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젊은 추진력과 통합의 능력으로 용인 처인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정치 선진화에 기여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사장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국회와 청와대에서 정치와 행정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은 뒤 LIG넥스원 상무와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고서  올해초 사직을 하였다.

 

다음은 김길성전사장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용인 처인 유권자 여러분, 그리고 한나라당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더불어 새로운 정치로 용인 처인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고자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였습니다.

 

글로벌 재정위기는 쓰나미처럼 우리 경제를 덮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한반도 정세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격변하는 세계정세에 정치권과 국민이 뜻을 모아 일치단결하여 대응을 해도 모자랄 엄중한 시국입니다

 

그러나 우리 정치권은 어떻습니까? 경제위기나 안보위협은 다른 세상의 이야기인양 외면을 하고 있습니다. 계파싸움과 분열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한나라당은 쇄신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오로지 권력을 위한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는 민주당은 정당인지 권력분점을 위한 담합세력인지 구분조차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 정치,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고 느껴 저 김길성이 나섰습니다.

 

용인 처인의 유권자 여러분! 지난 8년 동안 민주당 의원이 처인구를 위해 한 일은 무엇입니까? 수지와 기흥이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처인은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된 지역으로 머물러야만 했습니다.

 

지금 우리 정치권과 처인구는 새로운 내용과 형식과 가치관을 가진 젊고 건강한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 운영능력을 겸비하고 소통이 가능한 인물이어야 합니다.

 

저 김길성은 국회와 청와대에서 정치와 행정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고 LIG넥스원 상무와 용인 도시공사 사장직을 거치면서 용인 처인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쌓았습니다. 또한 정당이 요구하는 새로운 내용, 새로운 형식, 새로운 가치관에 부합하는 젊고 새로운 인물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우리 처인지역에는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여러분들께서 용인 처인의 일꾼으로 기회를 주신다면 젊은 추진력과 통합의 능력으로 용인 처인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정치 선진화에 기여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을 엄숙한 마음으로 약속드리겠습니다.

 

 

2011.12.26.

용인시 처인구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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