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생활정치의 실현과 집권세력의 심판”을 위해 총선출마
류지원부장 2011-12-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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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민주통합당 기흥지역위원장은 29일 19대 기흥구선거구에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생활정치의 실현과 집권세력의 심판” 으로 목표를 삼고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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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원장은 “시민들은, 평범한 삶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정치욕구는 이미 기존 정치를 앞서있다”.고 전제하고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알지 못해도, 번듯한 경력과 명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분도 있을 것이지만 그러한 정치시대는 사라지고, 시민속에서 시민의 삶을 이해하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시대가 왔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는 실용주의니, 친서민 정책이니, 수백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니, 747 경제성장이니 하며 요란하게 출발하였지만, 임기 1년을 남겨 둔 오늘의 성적표는 그 초라함을 넘어 처참할 지경이다. 부자감세, 4대강 사업 등으로 인해 급증한 국가부채는 국가파산에 이를 정도이고, 경제는 그야말로 바닥을 기고 있다. 이제 서민의 삶은 견디기 어려운 지경에 와 있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김민기 기흥지역 위원장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를 등록하며

 

존경하는 용인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19대 총선 용인시 기흥구선거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이번 총선은 “생활정치의 실현”과 “집권세력의 심판”입니다.

 

시민들은, 평범한 삶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치욕구는 이미 기존 정치를 앞서있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알지 못해도, 번듯한 경력과 명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한 정치시대는 사라지고, 시민속에서 시민의 삶을 이해하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시대가 왔다고 단언합니다. 민생이 정치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실용주의니, 친서민 정책이니, 수백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니, 747 경제성장이니 하며 요란하게 출발하였지만, 임기 1년을 남겨 둔 오늘의 성적표는 그 초라함을 넘어 처참할 지경입니다. 부자감세, 4대강 사업 등으로 인해 급증한 국가부채는 국가파산에 이를 정도이고, 경제는 그야말로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이제 서민의 삶은 견디기 어려운 지경에 와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을 떠받쳤던 한나라당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이러한 한나라당이 19대 총선에서도 또 다수당이 된다면, 그래서 12월의 대통령선거에서 재집권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기약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총선은 ‘집권세력 심판’과 ‘생활정치 실현’의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제가 19대 국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젊은 정치인으로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용인 경전철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중앙정부와 소통하지 못하여 용인시 재정이 어려움을 겪는 일 없도록, 용인시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 하시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겠습니다. 늘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2월 29일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기흥구선거구 예비후보

김 민 기

 

 

기흥초, 신갈중, 유신고, 고려대졸업

전)용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전)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현)민주통합당 기흥지역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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