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산 축제 및 지방선거 출마자 행보 유덕상기자 2010-05-23 07: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5월 22일 기흥구 구성초등학교에서 제8회 법화산 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구성향토문화보존회에서 주최하여 구성지역 주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열렸으며 가요제 및 에어로빅, 색소폰연주 등의 공연과 관.계례와 사물놀이 등의 문화행사, 향토유적지 유물사진전, 유아미술전시전, E.M원액 및 배누배부, 아이클레이 어린이 체험학습 등의 전시.체험행사도 진행되었다. 최해식 구성향토문화보존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특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우리예절』과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여 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였다. 또한 법화산문화축제가 이 지역에서 내려오던 전통 되살리기 등 지역의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 박준선 의원은 문화·예술활동은 우리에게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희망찬 미래와 새로운 문화창조의 원동력으로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었다고 언급하고 오늘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간의 유대와 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일상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편 관·계례 행사를 주최했던 우리예절연구원 측은 인의예지의 전통예절을 바르게 알리고자 서울의 예절연구원에서 강의활동 등을 하는 단체이며, 이번 법화산 문화축제에 젊은이들에게 의례의 전통을 바르게 알리고 성년례를 통해 가정의례를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축제장의 한 부스에선 구성주민자치위원회에서 EM 미생물 원액과 쌀뜬물에 넣어 발효시켜 주방을 청소하거나 아토피 등의 치료를 돕도록 하는 지역주민자체개발 상품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쌀뜬물을 그대로 버리면 아깝고 환경오염의 우려도 있어 이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최종용 구성주민자치위원회장은 시범마을 지정 및 홍보를 통해 3년만에 지역 주부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이 상품에 대한 다방면의 상품개발과 홍보 및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특성화 사업 1등을 차지한 이 사업은 친환경을 위해 지역주민이 행하는 자체적인 노력이라는 뜻을 전하였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한나라당 오세동 시장후보, 민주당 김학규 시장후보, 김기선, 한정섭, 김대정, 이재붕, 추성인 시·도의원 후보 및 지정환, 문형호 교육위원 후보 등이 축제장을 돌아보며 유권자와 인사를 나누고 민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김학규 민주당 시장후보는 행사장과 장터 곳곳을 돌아다니며 축제에 참여한 유권자와 일일이 악수하며 법화산 축제의 흥겨움을 함께 하기도 하였으며, 이번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간의 비방전이 시작되는 듯 하여 심히 유감스럽다면서 한나라당의 공세에 대하여 맞받아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축제에 참여하며 민심을 돌아본 박준선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오세동 시장후보에 대한 민심이 처음에는 인지도가 없어 많이 걱정되었지만 열심히 유세하고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인지도도 높아지고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한 경력으로 신뢰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시장선거는 당대당의 대결로 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역별 유세를 통해 용인의 큰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정책대결로 이끌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오세동 후보도 민심을 돌아보며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한편 유권자들을 찾아다닌 오세동 후보의 배우자는 공천과정에서 한나라당배심원단의 부결판정에 대한 소감에 대해선 32년간을 오 후보와 배우자로 지내면서 부끄러움 없이 공직생활을 하였음을 알고있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축제장을 찾은 시도의원후보 및 교육의원 후보의 행렬도 이어졌다. 도의원 김기선 후보는 지역사람 모이는 곳에 가서 유권자를 만나고 인사드리며 지지를 호소하였다고 답변하였고, 지정환 교육의원 후보의 배우자는 지난 선거에는 교육의원 후보가 정당이 없고 기호도 추첨인데다가 정부의 홍보부족으로 인한 무관심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금은 유권자들의 관심도 많아졌다고 분위기를 전하고 아이들을 위해 일한다는 일념이 있어 힘겨운 선거운동 생활도 잘 견뎌내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문형호 교육위원 후보는 교육의 중학 7년제로 학제개편으로 입시제도를 점차 없애 등 교육에 대한 이상적인 개혁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나라당 한정섭 시의원 후보는 선거기간 중의 체력관리에 대한 물음에 한 후보가 특전사에 서 군복무를 마치는 등 체력에는 자신 있다고 언급하고 고향을 지켜오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당선을 자신하고 당선되면 여야를 떠나 뚝심있게, 소신있게 시민이 원하는 발이 되어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김대정 후보는 이번에는 꼭 시의회에 입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당선이 된다면 김 후보와가 생각했던 지역에 대한 소망과 지역 유권자들의 지역에 대한 소망을 이루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함께 고생하는 가족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합심하여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민주당 이재붕 후보는 유권자들이 행정전문가로서의 이 후보의 경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반응을 전하고 당선이 된다면 명예보다는 일을 중시하는 도의원이 되어 지역의 현안은 100%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역의원들이 도시계획을 잘못 수립해 왔음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자신이 행정전문가로서의 실력을 힘껏 발휘하여 지역의 도시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이 후보 자신은 선거기간 동안 상대방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보다는 오직 행정전문가로의 실력으로 상대후보에 대한 우위를 갖출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시하고 행정 잘하는 이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한나라당 추성인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체력유지 비결에 대한 물음에 추 후보가 테니스 4년, 수영 5~6년, 에어로빅 12년, 골프 20년 등의 운동애호가로서의 경력을 밝히며 체력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이며 그 체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선거와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유권자들의 응원에 힘을 얻는다며 이번선거에서 성공한다면 지금까지는 민원해결에 매달려 왔지만 앞으로는 직접 발로 뛰며 지역민의 민원과 어려움을 찾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발로 뒤는 의원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덕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정석, 용인시를 위해 열정을 바치는 ‘시민들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 10.05.23 다음글 서정석, 한나라당 오세동 후보는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 해명하라! 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