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투성이 경전철 운영자 교체가능성은?
권민정 2015-05-09 05:2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전철사업을 실시하면서 운영비보상문제와 국제중제재판등 용인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사항으로 지난10여년동안 뜨거운 쟁점이었던 사업자가 내년 7월 교체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제안서 심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0509142134.jpg

 

용인시는 내년 7월부터 7년간 용인경전철을 운영할 운영자 모집을 위하여 사업자들에게 제안서를 제출토록 봄바디어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서울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공문을 보낸바 6개 기관이 운영제안서를 제출하는등 참여해 새로운 운영자로 교체가 될지 주목된다.

 

이는 각종 재판등 운영에 있어 갈등을 빗어왔으나 기술적인 면에서 발목이 잡힌 용인시로써는 현재 운영사인 봄바디어사와의 계약에 년 29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운영비보상을 지급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으나 내년 7월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운영자를 찾기 위해 공개경쟁 입찰을 하기 위해 제안서를 접수토록한 것이다.

 

접수가 만료되어 6개기관으로 최종집계된바 계약기간인 7년간 쓰여질 운영비와 운영방법 등을 제안서로 제출받아 용인경량전철(주)은 내부전문가(4명)와 외부전문가(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오는 2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이날선정된 업체가 최종적으로 낙찰받을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사선정기준은 총 1000점 만점에 운영비(가격) 500점, 기술 400점, 재무 100점으로 나눠 점수를 합산해 결정할 예정이며, 현재 경전철 운영사는 최초 사업자인 봄바디어사의 조건과 비교한 뒤 운영사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운영사모집에 의외로 6개사가 참여하여 운영비에서 점수를 높게받은 업체가 선정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