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희망의 집수리로 함께하는 행복 확산 류지원부장 2012-02-17 00: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노후한 주거시설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137가구의 집을 수리해주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하나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단을 구성해 대상 가구의 주택의 보일러 수리, 창호교체, 화장실 정비, 싱크대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벽체 단열재 보강, 전기·가스·상(하)수도 시설 개보수 등을 시행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단은 도배·목공·전기설비 등 건설 관련 기능소지자를 전문인력으로 선발해 8명 내외로 구성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손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생활 불편을 해소시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희망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031-324-2205)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뿌리 뽑는다 12.02.17 다음글 김학규 시장, 백암5일장에서 주민과 대화 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