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초선의원들 현장방문 의정활동 펼쳐야한다.
손남호 2010-07-2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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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는 2010년 7월 새롭게 지방의회 집행부를 선출하고서 전국최초의 기초의회 정례회를 개최하는등 파행적 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례회 회기날짜를 20일에서 10일로 줄이는등 운영조례에 빗나간 행보를 하여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회에서는 기초의원 25명중 18명이 새롭게 당선되어 초선의원들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10일간의 정례회를 마치고 남는 10일은 초선의원들이 3/2이상이기 때문에 용인시 전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현장방문으로 의정활동 일정을 잡아 지역내 시설등을 방문하여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듣는 의정활동을 했어야 하는 바램이 있어 안타깝다.

 

 

예를 들면 요양원을 현장방문하여 요양원장 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로부터 요양원 현황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야야 한다. 요양원 측은 요양업무의 과도한 업무량을 줄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대적으로 이직률이 높은 요양원 시설근무자들의 수당지급인상 및 전원지급 대책마련 등 직원복지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등 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는것도 의정생활에 도음이 될것인데 말이다.

 

이와함께 현재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노인층을 위한 양로사업 확대를 위해 용인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하는 노인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요양원 입소대상은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과 장기요양 3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 가운데 시설급여가 가능한 노인이다. 입소비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 일반의 경우에는 본인 부담금 20%이고 식재료비, 간식비, 상급 침실료는 비급여에 속한다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방문했다. 사업은 시작했으나 늘 염려와 우려, 걱정 및 기대가 크다. 6대 의회 개원이후 첫 현장방문이다. 시민을 이해시키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현장방문 이유는 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자세한 내용을 잘 숙지해야 시민들에게도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등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것이다.

 

또한 장마철을 맞이하는 계절에 경안천 진위천, 오산천, 탄천등을 방문하여 홍수피해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장이 한두곳이 아닌데 안전진단으로 안전점검까지 다 했는데도 피해를 입는다면 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씻어줄 대안을 찾아달라고 현장근무자들에게 시의원들이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시민들은 어떤 모습으로 시의원들을 만나줄까 생각해보았는지 모르겠다.

 

또한 용인시의회 시의원들의 배우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 의회역활과 함께 밤낮으로 시 전역을 다니면서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여야 하는 의원들의 활동사항에 배우자들이 이를 보완해주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간담회 및 워크삽이라도 했었다면 어떨가 하는 생각과 함께 정례회와 임시회를 구별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는 것이다.

 

특히나 용인시는 산하단체가 너무나 많이 산재되어 있다. 축구센터 시설공단, 지방공사. 진흥원 과 지역내 사업장이 한두곳이 아니다, 이 모든곳이 방문하여 직접 용인시의회에서 챙겨야 하고 그들의 의견을 직접들어볼수 있는 기회인데 용인시의회 시의원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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