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행사비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피와 땀인 세금이다 손남호 2010-07-13 06: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인터넷신문 사장 손남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김학규시장의 13일 기자감담회석상에서의 발언을 주목하고, 임기 동안 교육·복지·예향의 도시를 용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선진도시로 발전을 위해 개발드라이브 정책이 아닌 문화예술 중흥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 담당부서들을 통합하고 (재)용인시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효율적인 문화행정을 펼칠 것을 표명했다. 민선5기 공약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 8월말까지 공약 실천로드맵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예총의 나아갈길이 무엇인가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글을 작성하면서 용인시 문화예술 창달의 길이 무엇인가를 기대하여 본다. 문화예술 및 체육행사 중 시민들을 위한 공연 정말로 있나? 과연 타당성 있는가? 이를 지적하고 감시하는 시의원을 보고 싶다 용인시공연예술단, 문화원, 예총. 체육회, 신문사, 관변단체등등 자신들이 추진하는 문화행사 과연 타당성 있는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4년동안 감시하고 조정하는 시의원 몇 명만이라도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선출 되었으면 한다는 시민들의 바램속에 시장의 브랜드가 나타나 기대를 걸고 있다.. 용인의 문화예술공연, 그리고 각종행사비로 사용되는 용인시의 예산이 무려 100억원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정작 용인 시민들은 무슨공연과 문화행사를 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 세금은 각 단체에 행사비라는 명목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은 원한다. 년초에 예총의 행사중 하나인 아카데미에서 스스로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는데 “용인시에 걸식아동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독거노인이 부지기수이고. 자율기동대는 매일밤마다 라면을 먹으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예총의 예산이 결코 적지않다”고 스스로 밝힌적이 있다. 또 하나의 지적은 “예총공연 출연진은 늘 그사람이 그사람인 것 같다, 한물간 연예인만 초청하니 무슨 관객이 있겠는가? ”라는 시민들의 지적을 스스로 밝히면서 예총에 대한 외부시각과 비판적 목소리가 크게들리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밝히면서 어려운 현실을 어떻게 해쳐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하자고 했다. 그런데 과연 그들은 변할수 있는가? 지난해는 예총산하의 한 단체가 자기들의 밥그릇싸움으로 인하여 본신문사의 보도내용에 각 단체들의 단체장들이 모인 이사회에서 제명을 당하는 아픔을 겪는 고통이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언제한번 예산을 제대로 주었는가?” 하고 항변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시에서 지원받은 예산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사용하다보니 내부적으로 불만세력이 나오게 마련이고 서로 밥그릇을 챙기다보니 특정단체마냥 갈등으로 제명되는 사태가 오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그들은 변화를 원하고 문화행사,체육행사들이 시민들을 위하여 이루어 지는가? 창립10년을 맞이하는 예총의 실태를 보면 7개지부의 단체가 연합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정회원 426명, 준회원19명, 단원868명, 예술지기680여명등 2000여명을로 구성되어 그산하에 30여개의 단체들이 소속되어 연간 70여회이상의 크고작은 문화행사를 히면서 봉사를 하고 있다 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과연 봉사라고 말할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새로 구성된 임원들이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등 내부적인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과 단결로 발전을 하면서 시민을 위하는 공연과 문화행사, 체육행사를 추진하면서 발전을 기원하여야 한다. 이어 예총회장에 당선된 박수자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저의 모토는 ‘화합속의 예술부흥, 내실있는 용인예총’이다. 무엇보다 화합과 단결에 가치를 두겠다. 서로의 인격과 품위를 존중하고 예술적 성과를 칭송하는 성숙되고 아름다운 예총을 만들겠다.”며. 시민을 향해 달려가는 생활중심의 예술을 펼치겠다고 했다. 과연 예총의 박회장은 자신만이 색깔을 갖고서 용인예총을 내실있는 운영을 할수 있을까? 그리고 각 산하단체들의 활동사항에 있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수 있는 자세가 되어있을까 물어보지 않을수 없다. 자신은 열심히 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하였는지 묻고 싶다. 무엇이 문제인가? 자기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언제한번 예산을 제대로 준적이 있는가? 시에서 발주하는 기획사공연에는 넉넉한 출연료를 지급하고 예총행사에는 찔금찔금 나뉘주는 식으로 예산을 주면서 동일수준의 출연진을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라는 예총내의 불만이 있다는 점을 세미나 장소에서 스스로 밝힌바 있다. 또한 앞서 밝힌바 있지만 예산을 편성하고 감시하는 의회에서도 만만찮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박수자 회장은 선거에 나오면서 “지속적인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하겠다. 기업후원금 등 메세나를 통한 기금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 는 공약으로 예총의 살림살이를 늘려보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갖고 기업의 후원금을 받을수 있는지 그리고 용인시 예산에서 예충의 살림살이에 도움을 받고 용인시민들부터 공감을 받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답을 묻지 않을수 없다..기업의 후원금과 용인시 예산의 증액편성 그리고 승인을 받으려고 한다면 예산내용에 있어 거부할수 없는 내용이 알차게 만들어져 시민들과 함께 한다면 어느 누구도 시비를 걸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박회장 자신과 고위급간부들의 답변에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예총속에 왜 정치인들이 자리하고 있는지를 질문하니까? “힘이 필요하다” 는 짧은 답속에 그동안의 예총운영을 한눈에 알수 있다는 것이 묻어나온다. 예총행사비가 매년 시의회 예산결산심의에서 삭감되는 것을 막기위하여 힘이 필요하다는 변명이 있을 수 있다. 과연 이런 발상을 하고 있는 단체가 예총뿐이겠는가? 용인시에 예산을 지원받아지역축제나 문화행사.그리고 체육행사를 한다고 신청한 사람들이 과연 진정으로 용인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들의 문화창달을 위한 몸부림으로 그들 스스로 혈세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예산을 요청한 단체들은 시의회에서 예산을 삭감이라도 할려고 하면 시의원들에게 온갖 방법으로 전화나 협박으로 또는 로비로 이를 막는다. 이런 작태로 예산을 통과시키면 남의 힘을 빌어 행사비를 보존받아 진행시키므로써 힘있는 정치인의 입맛에 맞게 행사를 해야하니 주민들을 동원하여 힘 있는 자들의 입맛에 맞는 행사를 하는 전형적인 전시행정의 극치를 말해준다. 또한 특정인의 입맛에 맞게 전시행정처럼 문화행사를 한다고 예산이 증액이 되었다면 그 예산의 사용처이다, 예총을 비롯한 용인의 예술과 문화공연의 사업계획을 들여다보면 무슨 예술제니 무슨 공연입네 하고 내세우는 것이 용인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로 중복된 마케팅으로 한물간 연예인을 초청하여 시민들의 참여보다는 자신들만의 행사로 예총에서만 년간 30회이상을 한다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각종이벤트성 행사로 사람들이 모이지 않으니까 연예인을 비싼돈을 들여 초청하여 공연을 하는데 싸구려 연예인을 초청하였다고 하는등 관심없는 시민들을 눈요기라도 하라고 불러모아 행사에 몇천명이 왔다고 자랑을 하고 그 숫자를 헤아려 사람이 많이 모였으니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랑을 한다.그런데 과연 이런 행사가 용인시 문화창달과 체육행사로 성공했다고 볼수 있는가? 한마디로 말하여 시민들의 참여속에 축제로 열어야 할 행사를 홍보 부족으로 자기들만의 행사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모면하기 위하여 싸구려 연예인이라도 불러야하는지 참으로 한심하다. 그들은 자신들이 발로 뛰어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문화행사를 알려야 함에도 이를 하지않는다. 그냥 특정연예인을 참여시켜 함께 하려고 한다, 과연 문화행사를 보려고 하는것인가 아니면 연예인을 보기위한 것인가? 행사비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세금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용인시의 공연행사의 남발이다. 시는 금요예술마당과 목요나무라해서 매주 목요일날. 수요일날은 도시락 음악회 해서 매주 열린다. 또한 여성회관은 여성회관대로. 구청과. 읍,면동대로 행사를 만들고 . 문화원은 문화원대로 예총은 예총대로 유사행사는 계속 진행되어 과히 문화홍수라는 지적이다. 하물며 문화와 예술과는 관계가 없는 체육회행사에도 문화공연이 곁들여져 가수나 탈랜트를 초청하여 일반시민들이 호기심으로 참여할수 있는 일회성 행사를 주관하여 시의 예산을 함부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왜 체육행사에 연예인의 노래자랑이 필요한가? 그런데도 그렇게 많이 체육, 문화행사를 해도 속된말로 건질게 없다는 지적이다.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속에 행복해야 되는데 무엇을 보고 행복해야 하고 왜 참여를 해야하는지를 모르는 과정속에 행사에 참여하는 그사람들이 그사람이라는 비아냥속에 그들만의 잔치를 하면서 문화행사라는 미명아래 창의적이고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창달이 없다면 무엇으로 용인문화를 발전시킬수 있는가 실질적으로 현재 수많은 행사를 하고 있지만 용인문화에 과연 창달되는 새로운 아이템이 있는가를 질문하면 문화원, 예총, 체육회, 시민단체등등 자신있게 용인시민들의 문화욕구와 건강증진을 위한 행사라고 말할수 있는 자신이 있는지? 그리고 시민들이 공감할수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하기 바란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틀에 밖힌 공연과 행사계획으로 예산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자신들이 시민들의 품으로 들어가 함께 하려는 몸부림이 있어야 예산증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들들면, 재래시장살리기 운동을 말과 구호로만 할수 없다. 예술계에서 재래시장을 어떻게 살리는가? 반문할수도 있다. 그러나 금학천이나 경안천. 그리고 탄천 정평천, 오산천등 용인의 천혜의 자원인 고수부지 공연을 해보라. 시의 예산을 받아 따뜻한 공연장에서 자기들만의 잔치를 떠나서 예술인들이 춥고 배고파도 금학천이나 경안천. 그리고 탄천 정평천, 오산천등 용인의 천혜의 자원인 고수부지 등에서 시민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퍼프먼스. 가훈만들어주기.등 연극과 공연팀에서는 거리공연을 기획하여 돈을 들이지 않아도 시민들과 어깨를 들썩이는 공연을 해보라! 그렇게 하고서 예술인들이 고생하면서 용인의 전통재래시장의 특색을 살려 그곳에 가면 문화공연도 볼수 있고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는 소문이 퍼지다 보면 용인시민들은 매일 재래시장을 찾아 문회예슬인들의 퍼프먼스를 감상할것이고 이런 노력속에 재래시장은 사람이 모이면 상권이 살아나 한마디로 누이좋고 매부좋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노력을 한다는데 예산을 삭감하겠는가? 시민들은 눈여겨 볼것이라는 기대치를 전망하여 본다. 매년 발표되는 용인시 사회통계 조사 자료에 따르면 문화행사에 관련돼서 문화예술원 공연, 포은문화재, 용구문화재 등 용인시의 문화행사 참여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음이 50%를 넘었고, 참여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10%도 미만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는 발표를 보게된다. 이를 조사하는 공무원들이나 이 내용을 보는 시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특히 포은문화재, 용구문화재는 들어본 적이 없음이 70%가 넘는다.그렇다면 용인시민들과의 문화행사가 아닌 그들만의 잔치로써 홍보부족이라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원에서 담당해야 할 부분이지만 다른 단체들도 이내용에 대해서 타산지석으로 삼아 자신들의 문화행사에 과연 시민들에게 질문을 던졌을때 몇%의 시민들이 답을 할까?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짚어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문화행사 만족도는 평점이 2.39점으로 조사대상 50%이상이 불만족 하다고 대답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화행사 불만족 사유로는 홍보부족으로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대답이 82.9%로 가장 많았다.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시민의 평가에 대해서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행사를 주관하는 그대들은 알고 있는가? 매번 행사가 시에서 행사비를 지원받는 상태에서 전년도 것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 자체에 만족한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한다면 시민들의 세금을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행사라고 지적한다면 한번쯤 행사로 인하여 용인시의 문화예술발전이 기여를 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 예술인들의 문화창달을 시민들이 인정할 것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문화행사를 해도 홍보부족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기가 어렵다면 문화행사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다. 통계자료를 면밀히 분석하여보면 용인시 문화행사에 시민들의 불만족 이유는 홍보부족, 행사내용부실, 행사시간 안 맞음. 이런 것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해서 진행하여야 한다. 용인시의 문화정책담당부서에서도 문화공연과 체육행사에 연예인을 동원하는 식의 문화행사라는 지적이 있다면 왜, 앞으로 용인시가 어떤 식으로 나가야 할 것인가 하는 심포지엄이나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필요할 텐데 그런 것은 한번도 안 하고 이렇게 풍악만 울리는 것만 할까, 이것이 문화가 다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또한 이런 지적을 받아 용인시는 축제위원회를 만들어 놓고 단순하게 축제 하나만 생각하는데 행사를 하려고 한다면 전반적인 문제를 축제위원들을 활용해야 되는데.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분들로 만들어 놨다고 들었다. 그런데 축제위원회의 활동사항은 얼마나 성과를 올리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이라도 했는지 답답하다 개선책이 나오고 정책이 나오려면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통문화 어떻게 할 것이고, 기존의 문화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에 따라서 공연도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다. 공연으로 갈 것이냐, 워크숍을 갈 것이냐, 심포지엄 할 것이냐, 아이로 갈 것이냐, 노인으로 갈 것인가 어느 계층을 갈 것인가 그게 프로그램에 나와 줘야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하지않고서 예년의 행사를 각자의 예산확보경쟁으로 공연기획만을 내놓고 어느 가수가 나와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얼마의 개런티를 지불하였다는 자기들만의 결산보고에 만족하는 행태는 이제 지향하고 각 단체들간의 예산확보차원의 상호 경쟁만 하지 말고 진정으로 머리 맞대고 고민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용인예총의 박수자 회장은 용인예술제를 지역의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피력한바 있고 그동안의 진행이나 구태를 답습하지 않는 창의적 문화창달을 기대할수 있을지 문화예술계의 변화의 모습속에서 예술아카데미를 점차 확대하여 회원 예술인들을 위한 고용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힌바 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2010년도 사업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그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음은 문제는 기득권의 안주와 새로운 인재영입이 안되고 그들의 전유물처럼 행세를 한다는 점이다. 현재의 인력구조를 보면 기득권을 버리고 용인시의 인구정책에서 보듯히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히 전입되고 있다 그리고 그들중에서는 인간문화제에 버금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이다, 어느 신문에서 문화예술인들의 현황을 조사한바 기흥수지지역에 상당수의 예술인들이 살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와 있다. 그런데 이런 실력있는 사람들의 영입이 이루어 지지않고 현재의 인력구조속에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니까 진정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없다는 것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용인이 좋아 살고 싶어 찾아들어온 인재들을 활용하여야 하는데 예총이고 사회단체에 들어가려면 기득권 싸움 안에서 밀리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지난번 수지에서 심포지움을 할 때 제기된 내용에서 “문화관련 신생단체들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문화포럼형태로 창립을 준비하는 단체가 있는가하면 외연을 넓혀가는 민예총과 작가회의 문화연대, 기초예술연대등도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위원회를 발판으로 기초단위활동을 하고 있는점에 그들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이러한 표현을 쓰기가 뭐하지만 새로운 유입된 문화예술인들이 예총산하의 단체에 가입하려고 하여도 가입할수 없는 틀에 밖혀 인재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고 일부 시민들은 이 사실을 알고 불만이 가득하다. 특정단체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그들은 회원가입을 개인이 아닌 단체로 제한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의 변명은 무엇인가?. 예총에서 비전문가들이 중앙의 인맥이나 정치인의 힘을 빌어 문화행사를 벌이는 사례가 있어 용인시의 문화원이나 예총 그리고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대목이다. 그들 스스로 문제를 알고 문호를 개방하여 변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자리는 언젠가는 빼앗길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특정단체는 회원으로 가입을 하려고 한다면 단체로 가입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 분야에 종사하는 문화예술인은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도 개인으로는 가입할수 없다, 일단은 단체를 만들어야 가입할수 있다고 하니 인간문화제급의 무형의 장인실력을 갖추고 있어도 단체를 만들지 못하면 가입할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그들은 무슨 자격으로 협회에 가입하였는가? 그들이 과연 정규 예술인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교육을 받았는가? 아니면 그 자격을 인정할수 있을 정도의 문화예술인으로써의 전문가적 실력을 갖고 있는가? 소리꾼인가? 무용수인가? 아니면 사물놀이패를 만들어 용인을 외부에 알리는 공과가 있어 가입을 하였는가? 혹여 용인시 예산을 받아 쓰기위한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들이 외부인사의 유입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문화예술인도 아니면서 예술인척 하면서 콩놔라 팥놔라 간섭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지는 아닌지 스스로 점검하고 이를 감사 견제할수 있는 공인이 필요한 시점에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바램이었다. 그렇다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예술인들의 모임자체를 쥐고 흔들어 자신들이 입지와 용인에서 살아가기 위한 방편으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안된다는 단서가 따라야 하고 외부활동을 하면서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 얄팍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들은 세금을 꼬박 꼬박내고 있는 용인시민들에게 정말로 사과하고 자리를 떠나야 한다. 이제라도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세금을 지원받아 사용하는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진정한 예술인들의 협회가입을 막고 있는 정관과 규약을 만들어 기득권을 보호한다는 인상을 보였다면 이번 기회에 정관을 대폭 수정하여 실력있는 예술인들이 개인들도 활동할수 있게 문호를 개방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예총 박수자회장은 문예회관, 죽전야외음악당 등 확보 가능한 문화시설의 위탁관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분야별 전문예술단체를 선발, 육성하여 역량을 확대하고 고용확대에 기여하겠으며. 국제 교류를 통한 회원의 국내외 위상제고에 힘쓰겠다는 뜻도 피력한바 있다.그렇다면 구체적 실천방향은 있는지 묻고 싶다. 물론 박회장의 지적처럼 예술공간의 확보가 중요한 문제이다.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소공연장과 소전시장을 확보하게 되면 상설공연과 전시를 추진하게되어 시민들이 지근거리에서 생활예술을 몸소 경험할수 있어 예술인들이 스스로 살아남을수 있는 자생력도 함께 상생할수 있어 잇점이 있을 것이다. 박 회장의 공약사항이 정말로 이루지는 날이면 용인시의 문화창달은 한단계 업그래드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계획이 허황된 꿈으로 보이자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예술단체를 선발 육성하여 역량을 확대한다고 하였는데 이에 따른 구체적 예산계획도 없고 그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향도 없다, 일단 차근차근 실천계획을 만들어 시민들의 공감을 받아야 한다. 내질러보고 세월이 흘러가면 누가 알겠는가? 용인시장, 도의원, 시의원등 정치적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정치인들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벽보와 공보지를 만들어 배포를 하고서도 지키지 않는 정치인들이 수두룩한데 이 지적에 대하여 예총에서는 구체적으로 실현시킬수 있는 복안을 마들어야 한다 , 문예회관, 죽전야외음악당등을 위탁관리 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실현가능한 것인가? 하기야 공약사항도 선거가 끝나면 그만인데 예총회장의 공약사항의 실천결과를 따질만한 사람들이 없다는 점이다. 관심도 없다. 시민들이 예총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예총 회장이 무슨 공약을 했다고 그것을 감시하고 있겠는가? 용인의 문화예술인들이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는 각 산하단체들의 뼈를 깍는 아품속에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용인예술단체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 이제 그리고 예총의 활동에 기대를 건다. 하지만 이번 선거를 계기로 그들의 조직을 철저히 검증하여 자격없는 정치인들은 배제시키고 순수한 예술인들이 모여 용인예술의 산실이 되고 그들의 창의성으로 문화 창달의 기틀이 만들어질 때 수억원에 달하는 세금의 낭비를 막는길이다. 그들의 뼈를 깍는 아픔을 스스로 감내할수 있을지 두고볼일이다. 그런데 김학규용인시장이 문화재단을 만들어 용인예술을 한단계 업 시키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지적한 예총뿐만이 아니다. 문화예술단, 문화관광과, 각구청의 문화예술행사비. 체육과, 행정과 환경과등등 수없이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이라는 명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기득권을 뿌리채 흔들어야 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초선의원들 현장방문 의정활동 펼쳐야한다. 10.07.22 다음글 용인시 공무원과 시의원들 과연 무슨 자격으로 장학금을 받았나 ? 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