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정당이 공천해야할 용인시민들이 원하는 용인시장감이란? 손남호 2010-04-21 02: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인터넷신문 사장 손남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귀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용인시에서는 재정악화로 인하여 지난번 용인시의회에서 예산결산심의회의를 열렸지만 각부서의 예산확보와 각 사회단체들의 예산따먹기의 노력이 피를 토하고 지역시의원들의 재선을 위한 지역민원성예산이 증대되는 가운데 과연 용인시장은 누가 되어야 하는가? 귀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선심성예산이 줄고 기히 편성된 예산도 시기적절하게 조절하여 재정의 악화를 막고 건전한 예산집행으로 갈것이기 때문이다. 용인시에서는 건국이래 아니 단군이래 처음이라는 거대한 사업으로 시작한 경전철사업이 지방선거가 끝나는 시점에서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개통을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잠잠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수십차례 문제제기를 통하여 밝혀지고 있는 수요예측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적자운영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건 보통심각한 수순이 아니다, 어느 누가 시장이 되어 용인시를 이끌어가도 경전철사업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일년에 수백억원씩 투입된다면 시민들이 누려야할 복지예산등 다른곳에서 많은 돈들이 삭감되어야 한다는 것이 명확관하한 사실이다. 이것은 처음 시작할 때 정책결정권자들이 귀를 닫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일개 촌부들의 아우성으로 들어서 일어난 정책실패이다. 그동안 경전철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고 자랑을 하면서 선발주자로써 갖고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였다. 이런 정책실패를 하지않으려면 정책을 결정하는 용인시장이라는 직함은 아무나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중앙에서 공천 결정되어 낙하산으로 내려오는 것도 아니다, 용인의 내부사정을 모르고 용인지역의 어느 한구석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구석구석 살고 있는 용인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수 있을까? 전두환시절 어느 최고 권력실세가 국민들에게 “피라미들이 무엇을 알수 있겠는가” 하는 발언으로 홍역을 치룬적이 있다. 그사람 말대로 용인시민들을 피라미로 보고 장기판의 졸로 보인다면 용인시민들은 이것 역시 용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용인시민들과 동거동락을 함께하면서 용인 구석구석의 민심을 읽을수 있는 사람이 용인시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향식 공천이 아닌 하향식공천을 즐기는 중앙의 정치인들 때문에 국민들은 소외감을 느끼면서 그래도 차선책으로 누구를 선택하지 않을수 없다보니 그런 사람이 당선되고서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리겠는가? 당연히 중앙정치인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니 시민들의 말보다는 중앙정치인들의 말이 우선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 현실정치이다. 이제라도 시민들은 중앙에서 공천을 받아 내려오는 사람보다는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할 사람을 찾도록 하여야 함은 물론이고 용인시장을 나올려고 하는 사람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시장이 되었을시는 지치행정, 건설교통 교육문화, 노인복지, 여성문제 등 이루 말할수 없는 현안사항을 어떻게 하여 시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일치단결하여 복지 용인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기를 바란다. 그래야 비로소 민주주의가 살고 용인시가 발전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시민들의 복지이다. 그리고 자신들을 지지해준 사람들을 잊지말아야 한다, 그리고 깨끗하여야 한다, 자신들이 권력에 도전하려고 한다면 남에게 돈을 받지않아야 한다, 간간히 핵폭탄처럼 돈으로 공천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검찰에 구속되는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 이처럼 정치인들은 돈에 개입하였을시 자신의 말로는 비참해지는 것이다. 그러니 권력잡았다고 목에 힘 주면서 검은 돈 받기를 좋아하지 말라! 권력은 순간이요 고통과 치욕은 영원한 것이다. 자신의 소신을 지켜라! 순간은 고통스러워도 승리는 영원한 것이다. 그러므로 용인시장에 출마하는 사람들은 시민들에게 약속을 우선적으로 해라. 나는 깨끗하다, 그리고 재임기간동안 어느돈도 받지않고 시민들의 복지와 용인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일을 할것이라고 큰소리로 말하라. 그렇다면 시민들은 출마자들의 면면을 보아 정말로 깨끗한 사람을 선출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정당에서는 용인시를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한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거론되고 있는 각정당의 후보자들은 바지저고리인가? 예비후보등록과 공천서류심사등은 시민들과 후보자들을 우롱하는 행태였단 말인가? 한나라당의 여성공천지역으로 분류되었다는 일부의 보도가 기우였으면 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시민들의 심핀을 10.05.19 다음글 어려울 때 일수록 국민들은 현명했다.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는가!! 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