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양돈가를 패쇄 하여야 하나? 의견 엇갈려
dohyup12 2019-08-26 08:5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20190826175234.jpg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종적으로는 이 시설의 매입도 검토하고 있다. 바로 매입하는 것은 아니고 악취 저감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할 의사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도에서 악취저감시설 지원하는 보조사업이 있다. 지금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서라도 악취를 잡는 것이 우선이라며 양돈업자들의 이전 또는 패쇄 조치를 바라고 신청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양돈업자들도 축사 패쇄나 이전계획이 있는가를 물어보면 자기들도 스트레스가 많다며 사겠다고 하면 팔 의사는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전이나 패쇄시 보상차원에서 감정평가에 의해서 가격을 줄 수밖에 없으니 감정평가기관은 직접 선택하더라도 그 가격에 결정할 수는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주민들은 용인시가 시설을 패쇄해서라도 악취 안 나게 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지만 그들의 생계수단을 하라, 하지말라고 제약을 할수 없다는 점이고 또 다른 주민들은 왜 혈세를 들여 그런 시설에 보조를 해주거나 저감시설을 해주는 일에 세금을 사용하는지 의문이라며. 운영하는 사람이 투자를 하던 직접 폐쇄를 하던지 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용인시가 이 시설을 매입하여 폐쇄하면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다는 지적도 있다. 이 시설을 매입해 폐쇄하면, 용인시관내 다른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들어줘야 하며,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있는 시설을 용인시가 매입하지 않으면 형평성 논란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용인시는 포곡읍 양돈가주변에서 5만명 정도가 산다. 대책을 강구중이라는 답변이 전부다

 

지역 주민들이 이 주장을 납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런저런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나 함께하는 주민들도 이해관계가 학연지연등을 떠나서 한목소리를 내야한다는 공감을 같고있지만 옛날에는 여러 단체에서 같이 도와줬는데 이번에는 아무 단체도 나서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여러 단체들이 포곡읍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