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출신들. 사표제출하고 출마하라 지방선거 출마자 도덕성 제로 위험성 도넘어 손남호 2014-04-28 00: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용인시 선출직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과연 재정위기의 지방자치단체로 낙인찍힌 용인시를 구 할수 있는 자질있는 후보들이 출마를 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는 비판이 연일 신문사에 제보되고 있으며, 이를 막을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스스로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 용인시장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에 출마하는 후보들중에는 훌륭한 인물들이 대거 출마를 하고 있을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것은 시민들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수 있지만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대거 출마를 선언하고 지방선거에 뛰어들어 과연 그들이 자격이 있는지 의문인 가운데 도시공사의 부도위기라는 말이 과연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출마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도시공사 살리기에 책임을 다하고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다는 시민들이 많다. 자신들의 영달에 눈이 멀어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용인도시공사에 현재 직원으로 재직을 하면서 출마를 선언하고 업무는 뒷점이고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는 자는 2급 본부장으로 장모씨는 도의원. 유모씨는 용인시장에 출마를 하겠다고 새정치 민주연합에 공천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또한 4급 팀장급인 남모 노조위원장이 수지 아르피아 시설분야 총괄팀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경기도의회 도의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활동중이며,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나 도시공사입장에서는 경영진과 팀장급이 공석으로 아예 지휘부자체가 없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용인시민들은 이들의 행태를 보면서 용인시에서 선출직에 도전하려면 최소한 용인도시공사에 1주일이라도 직원명부에 이름을 올리거나 재직을 하여야 선출직에 나설수 있는것이 아니냐 하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이들이 과연 도덕적으로 시민들 앞에 당당한지 의문스럽다는 반응이다. 공무원들은 무단결근이나 23일이내의 년가를 받아 근무를 하지 않아도 휴가로 처리할수 있지만 23일을 넘어설경우에는 진단서를 첨부하여 병가를 받거나 휴직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 공무원복무규정에 나와 있고, 사기업에서도 3일이상의 무단결근시는 징계위원회나 인사위원회에서 행임까지도 할수 있는 강력한 제도가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모든 복지형태를 지방공무원법을 따르고 있는 용인도시공사에서는 이번에 출마를 하고 있는 2급 본부장급인 명과 남모 노조위원장에 대해서 근태 현황을 어떤 형태로 조치하고 있는지? 부도위기라는 최악의 경영실적으로 보듯이 책임있는 자륻링 회사 살리기보다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도사공사 직위를 이용하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본부장급 2명은 토지매각이 살패하여 부도위기에 처하자 용인시의회에서 감사활동을 하여 직위해제된 상태로 보직을 받지않아 사무실에서 대기상태로 몇 개월째 업무를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법상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공직자 사퇴시한과는 무관하다하여 도의원과 시장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뛰어든 것이다. 하지만 일반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직위해제 상태로 2014년도에는 업무에서 배제된채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사직도 하지않고 선출직에 출마를 하여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측과 개인적으로 볼때는 직무를 포기하고 2개월이상을 자신의 선거운동에 전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남모 노조위원장도 도의원으로 출마를 확정짓고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개인적인 일로써 도시공사의 막중한 업무를 도외시한 처사라는 도덕적 비난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이 선출직에 출마하는 것은 개인역량으로 출중하기 때문에 누가 탓할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개인적인 일에 도시공사의 임원과 직원으로 있으면 안되는 것이다. 특히 부도위기라는 최악의 회사사정으로 인하여 노조위원장은 자신의 고유업무인 아르피아 시설총괄팀을 맡고 있으며. 300인의 노조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을 서야 하는 막중한 업무를 총괄하는 자로써 수지 죽전동에 위치한 아르피아에 출근하지 않고 본사인 도시공사사무실로 출근을 하여 부도위기의 공사를 살리고자 했다고 일부에서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인들의 해명과는 달리 도시공사의 부도위기를 막으려고 고유업무를 뒷전에 두고 도시공사의 경영에 참여했던 노조위원장이 모든 업무를 팽게치고 선출직인 도의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면 스스로 사직을 하고 선거에 임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그들은 개인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는다는 비판을 하고 있다. 경영진과 책임있는 부서의 인원이 책임없이 선출직에 나서다보니 경영진이 사업에 실패를 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도덕적 해이가 나타나며, 한탕주의를 하고 있다는 오명으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설립 이후 도시공사는 그동안 역북도시개발, 덕성산업단지등 개발사업을 진행하였지만 수익창출은 고사하고 오히려 빚만 늘어나고 있다. 왜 이런 사태가 오는가? 개인사업체이거나 유한책임을 담보로 하는 법인사업체라면 아마도 사업진행에 있어 실패를 보았다면 담당직원으로부터 관련자들은 전부 사표를 받았거나 형사고발을 당하였을것이지만 공무원처럼 정책실패는 형사처벌을 할수 없다는 웃기는 규정으로 자리보전을 하고 있어 더 더욱 사업을 성공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용인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은 자본금 대비 499%다. 안전행정부의 지방공기업 구조조정안에 의하면 부채비율을 200% 이내로 줄어야하는 상황에서 상환되어 돌아오는 금액을 막지못하면 부도직전이라는 논리로 계속 채무동의안을 의회에 요구하고 의회는 이를 승인하여 돌려막기를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용인도시공사가 시설공단과 지방공사를 통합하여 설립 3년 만에 부도직전까지 내몰리게 된데는 부실한 경영을 해온 도시공사의 경영진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 전문성도 없는 인사들이 사업의 타당성 등 정확한 조사 없이 무조건 해보자식으로 대형 사업을 추진하였고 각종 이권개입을 하였다는 제보에 구속되거나 현재도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실제 도시공사는 자본금 600여억원으로 시작하였지만 현재까지 자본금의 9배가 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를 바련하기 위하여 돈을 빌려 왔으며 사업성과를 꼼꼼히 따지기 보다는 단체장들의 치적사업과 지역 토호들의 개발 토지보상금을 위한 토지지가 상승등 악재를 스스로 만들어 돈을 빌려 토지 매입금 등에 사용해 결국 현 상태에까지 이르게 됐다. 특히나 낙하산 인사나 단체장의 지인들을 보은차원에서 임명하여 운영하다보니 경영진들이 전문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개발 사업에 영향을 끼칠 악재가 산재해 있는데도 ‘우리는 책임이 없다 웃선에서 시키는데로 한다’ 라는 안일함까지 더해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만든 것도 사실이다. 도시공사 임원들의 변명도 구구가지이다, 자신들을 채용하고 뒤를 봐준다는 사람들이 공직사회에 버티고 있어 사실상 감독기관인 용인시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독립된 경영은 자신들이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아예 꿈꾸기 힘든 상태다. 그렇다면 감독기관의 전문성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파견된 5급공무원(사무관급)들도 경영관리는 백지나 마찬가지이다. 공기업 도시공사의 방만한 운영을 관리 감독해야 할 용인시도 도시공사의 경영진과 직원들이 사직도 안하고 선출직에 출마를 하여 수개월째 업무를 하지않아도 이렇다할 조치도 없다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사람들에게 무어라 말할수 있는 위치도 아니라고 발뺌을 하고 있어 시민들은 오늘도 도시공사를 바라보며 한숨만 짖고 있다는 것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6.4 지방선거 정치인들의 꼼수공천을 반대한다. 14.05.03 다음글 의사도 인문학을 배워야 한다. 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