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총선 준비하는데 있어서 얼마의 돈이 들어가는 것일까? 손남호 2011-06-06 1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의 정치수준을 한단계 업그래이드 할려고 한다면 반면교사해야 ▲글쓴이; 용인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손남호 어느분이 우연히 작성한 글이 있어 읽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리 현실에 너무나 맞게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어 이글을 작성한다. 내년도 총선과 대선이 있는데 자의든 타의든 간에 정치에는 돈이 들어간다. 물론 모두가 도와주고 자원봉사를 제대로 해주고 또한 선거비용를 정부에서 일정금액을 보전해주니까 잘만하면 큰돈은 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것은 현실을 무시한 내용이다. 물론 후보자 자신이 살아오면서 주변인물들에게 인정을 받고 살아왔다면 문제는 달라질수도 있지만 그걸 다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고. 또한 인품이 남달라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해도 과연 봉사자들이 그렇게 많이 모일수가 있을까 싶다. 왜냐 자신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도 관심이 없는 시민들인데(?) 무한 이기주의란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내년도 총선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용인지역에서는 선거열풍이 하나둘씩 나타나면서 후보권에 다가서는 인물들의 하마평이 나오고 있지만 앞서 언급하였지만 자원봉사자들이 모일정도의 인품을 가진 분들이 없다는 점이다. 특히 용인시 발전에 무엇을 기여했는가 라는 질문을 하였을시 확실히 대답할자 누구인가? 그렇다면 인물과 지역발전 기여도 는 안되니까? 돈이 문제인데 후보군들이 돈을 쓴다. 누구를 상대로 써야하는가? 현재의 정치현실에서 돈으로 시민들에게 표를 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정당의 공천을 받아야 하고 당선되었을시 지역의 유지로써의 합당한 대우를 받아내려고 한다면 애경사도 철저히 챙겨야 하는데 그 유지비도 만만치 않을것이다, 여기서 거론되는 말은 정설은 아니지만 준정설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다. 정치현실은 알건 알아야 하고 그래야 제대로 짚고 고칠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다. 내년도 총선에서는 여야의 구별이 별로 없는 박빙의 공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공천은 달라질수도 있다. 민심이 공천의 척도가 될것이나 후보군의 자금차이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처럼 정치인들은 돈이 없으면 활동을 할수 없는것이고 자신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대접을 받으려고 한다면 각종사업에 개입하여 역활을 해주거나 돈봉투를 갖고 각종 애경사와 행사에 찾아다녀야 대접을 해줄것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닌가? 시의원, 도의원의 경우 개인의 지명도나 지역활동상으로 당선이 되는것이 아니라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시민들의 눈을 무서워하는것이 아니고 정당의 실력자나 국회의원의 눈치를 살펴야 공천을 약속받을수 있으니 내년총선에서는 자신들을 공천하여준 국회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야 할판이다. 하지만 그들의 선거운동으로 국회의원이 당선되는것은 절대아니다, 소속정당의 지지도에 의하여 유권자들이 선택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후보로 출마를 하게 되면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모을수 없는 한계가 있어서 내년도 총선에서도 시의원, 도의원들을 앞세워 선거운동을 하면서 정당지지도에 의하여 선출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의원들은 당선이 되면 국가의 일꾼이 아닌 대략 동네유지 성격이 강하다. 애경사를 소홀히 하면 지역구 관리가 형편없다고 욕먹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국회의원과 시의원, 도의원이 동네유지가 되려면 얼마쯤 지니고 있어야 할까? 우선 기초의원인 시의원, 도의원의 경우를 보면. 그들은 지역일꾼이라는 명분으로 정당의 공천을 신청하지만 현 지구당위원장의 눈밖에 나서는 공천을 받기 힘들고 재력도 어느정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력과 함께 지식, 시민단체경력 혹은 자금도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물론 가진거 다 배팅하고 무일푼으로도 활동이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국회의원의 경우 후보군들을 보면 대학교수나 사법부에 근무한 경력을 내세울수밖에 없는 고학력 우월주의에 편승하여 어찌되었건, 고시 패스 후 한 10년 정도의 근무경력과 시민단체로 오랬동안 고위 전문직경력 보유릂하였다거나 ,지역구민들과 친하게 지내고 정당 구성원중 핵심세력과 유대관계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 공천을 받으려고 하면 정당에 특별당비 낼 수준은 되어야 하고, 그런 자금 동원력이 있어야 하고(?) 그렇다면 얼마던지 비리가능성 있을 정도의 실력화 인맥도 필요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 알게 모르게 평가재산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자랑할수 없다면 재산이 없다는 것이므로 시민들로부터 인지도가 높거나 정당의 배경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각종비리의 수사결과를 보면 각종이권에 개입하여 돈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치인들이다. 그리고 주장한다, 합당한 정치자금이라고, 아니 말을 하지 않아도 시민들은 알고 있다, 그 돈이 정치자금이라는것을, 하지만 그들이 국회의원이나 시장이 아니라면 돈을 주었겠는가? 그들이 우리처럼 서민들이라면 돈을 갖다바쳤겠는가 말이다. 아니다, 돈이 아니고 정치자금이라고 그렇다면 시장은 어떠한가? 일단 선거에서 들어가는 비용이야 법정선거비용을 계산하여 회계보고를 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비용을 사용하였다고 하면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의 수사가 이루어 질터이니 합법적인 비용을 사용하였다고 할것이고 , 당선후 지역내 모든 행사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이 문전성시를 이룰것이다. 그런데 용인시의 경우 국회의원 숫자가 3명이니 시장의 행사참여는 3배이상이다. 그만치 돈이 들어가고 애경사를 챙기는데 만만치 않는 돈이 들어 갈터인데 자금의 내막을 모르고 있는 시민들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행사장에 찾아가도 돈 봉투를 갖고 가지는 않는다. 시장이라는 명함만 갖고 가도 무한한 영광으로 아는 사람들이 무한대로 있으니까? 이처럼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들은 별의별 경력을 소지하여야 하고 돈도 있어야 하지만 직함하나로 통하는 사람도 있어 우리같은 서민들은 그래서 더욱 힘들어 하는지도 모른다. 서민은 어찌보면 삶에 허덕이고 매달 꾸준히 생계를 위해 벌어야 하기때문에 남 앞에 설 기회조차 없는데 그들은 재력과 권력이 뒷받침되니까 행사장을 꾸준히 다닌다. 그것을 보면서 왠지 우리 서민들은 힘이 든다. 없는자들이 더 인간적이고 더 능력있고 더 지식있고 더 열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현실은 있는 자들의 잔치이고 이에 편승하는 자들이 실력이 있는것처럼 포장되고 남의 활동 경력을 자신이 한것처럼 도둑질하고서도 잘살아가는 현실속에서 도덕적인 시민단체의 지도자들이 선출되기란 (?)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서 이런거 고쳐야, 즉, 돈중심, 인맥중심, 하향식 구조를 바꾸어 내야 상식의 시민, 성실하게 사는 정상적인 일꾼들이 나설수 있지 않겠는가 하여 정치가 바뀌길 바라면서 실제로우리 서민들이 권력자들의 허상을 쫒지말고 우리 서민들과 함께 숨을쉬면서 살을 부딪치면서 함께 눈물을 흘리고 웃음을 함께 할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다. 정치인들은 우리 서민들이 우상으로 섬기고 좋아하는 것이 소원인지도 모른다. 만약 정치인들의 바램이 현실이 된다면 어찌보면 대리 만족을 느끼는 순박한 우리 서민들의 속깊은 마음인지도 모른다. 아니 바로 서민, 용인시민의 마음이기도 할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정치를 바꾸는 것은 힘없는 서민, 용인시민 한사람의 표로 바꿀수 있다는 것이다. 요사이 용인시의회에서는 청문회를 한다고 난리가 났다. 항간의 말로는 전국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회청문회가 열린다고 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가진것도 좋은 징조이다. 그런데 청문회 과정에서 밝혀지는 천문학적인 금액도 문제지만 숨 넘어가는 사실에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행정을 보고 있다” 란 멘트에서 서글픔과 분노를 느낀다. 시장이라는 사람이 정신을 어디에 두고 업무를 수행하는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혈세 772억원이라는 금액을 부담하겠다는 확약서를 상급기관에 제출하면서 의회에 동의를 받지도 않고, 심지어 실무적으로 일을 하는 부하의 최고 책임자인 경전철사업단장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과 시장 혼자 각서를 제출하였다는데 황당하다못해 분노하는 것이다. 또한 수조원, 수천억을 투자하는 민간제안사업을 실시하면서 용인시가 민간업자와 협약을 하면서 시의회에 동의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진술이 나오고, 당시에 감시하고 견제하던 의회 의장은 “공무원들과 시장이 협약사실을 6개월동안 숨겨서 몰랐다”고 진술을 하는등 정말 한편의 코메디를 보는것 같아 용인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이 창피하고 슬프다. 이제 허상의 정치인들에게 끌려 다니지않고 서민인 우리시민이 힘을 모아 정치를 바꿀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2012년 내년이다. 총선과 대선, 여기서 바꾸어내야 정치판이 바뀝다. 개혁정치를 부르짖고 서민들이 잘 살수 있는 용인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2012년에 용인시민들의 힘을 모아가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서민이 정치의 전면에서서 정치판을 바꿀수있는 기회, 그리고 참여할수 있는 기회, 남은 절대로 바꾸어주지 않는다. 정당의 심부름꾼들은 자청하는 자들은 오히려 서민들을 못잡아 먹어 안달이 나는 훼방꾼들이다. 정당의 심부름꾼들은 서민과 시민의 피를 통해서만이 정치권에 들어갈수 있다. 그들의 보스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명제가 있으니까? 그들의 달콤한 말들을 믿어서는 안된다. 아니 믿어서는 안되는 자들이다. 시민이 나서고 시민이 고르고 시민이 함께 해야 새로운 정치의 시대가 만들어진다. 지금부터 우리를 대표한다고 하는 자들의 면면을 잘 살펴보고 우리 서민들의 삶을 지켜낼 인재를 찾아 내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단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는자들은 단연코 제거해야한다. 이제 우리서민들은 내년도에 분명하 할일이 생겼다, 우리 서민들의 대표를 분별하여 골라내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만을 쫒아 다니는 무리배들을 정치권에서 배제하자는 것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나의 권리인가, 국가가 베푸는 은혜인가? 11.06.08 다음글 누가 이 풍요속의 가난이라는 위기에서 나라를 구할꼬 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