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파출소장 김향경 경감, 현직 경찰관 도내 첫 박사학위 취득 유덕상 2011-08-22 13: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현직 경찰관 도내 첫 박사학위 취득 용인 포곡파출소장 김향겸 경감 ▲ 박사학위를 받은 김향겸 경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현직 경찰관이 ‘주경야독’ 끝에 경기도내 경찰공무원 중 최초로 경호안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포곡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향겸(경감, 53세) 파출소장이 화제의 주인공으로서 ‘주경야독’ 끝에 19일 경기대학교에서 “민간조사업 도입에 관한 경찰 공무원의 인식” 연구 관련 논문으로 민간조사업(사설탐정업)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입법을 기대하며 경기도내 경찰공무원(경찰대학을 제외)중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뿐만 아니라 졸업 평점에서도 4.3점 만점에 4.2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아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김소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강남 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하고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과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한편, 김소장은 2009년 7월경 화성 동부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2인조 부녀자 납치 강도범을 격렬한 몸싸움 끝에 사건 발생 50여분 만에 단독으로 검거한 일화로 유명하며 그 공로로 경찰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30년 재직기간동안 총 45회 표창을 받은 모범 경찰관으로 매사 업무에 솔선수범하고 태권도 공인 4단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으며, 평소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을 돌보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이라며 이웃 주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고 같은 직장 동료 들로부터도 귀감이 되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경찰서, 전국 최초 북한이탈주민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11.08.24 다음글 용인서부署, 하계방학 중 청소년『야간 방범현장 체험』실시 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