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14일 오후 대강당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김정훈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식을 갖고 정식업무에 돌입한다.

▲ 신임 김정훈용인경찰서장

김정훈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하여 ‘법질서 확립과 선진 일류 경찰의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는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 직업에 대한 긍지와 열정, 민생치안 확립, 자체사고 예방, 기본과 원칙 등을 통하여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직장분위기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용인경찰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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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용인지역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경찰관을 밝히고 용인치안의 최고 책임자로써의 각오를 피력하였다.

제56대 용인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정훈 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1986년 경찰대학(2기)을 졸업 ․경찰에 입문, 2006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평택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정보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업무에서는 치밀하고 추진력이 있으며,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상하간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합리적인 지휘관이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