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표본 만들고 사육하고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참여하는 6개의 체험특강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가족 175가족을 모집한다.

처인구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곤충사육, 옥수수수확, 연꽃차체험 등 6개 체험이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총17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50%를 지원하고 참여자 자부담이 50%로, 3인기준 1가족당 3천원~3만5천원이다.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yatc.or.kr) 용인농촌테마파크 체험코너에서 선착순접수받는다.

옥수수와 철갑상어체험은 옥수수 수확과 옥수수 찌기, 자라와 철갑상어 체험 등으로 짜여졌고 철갑상어 분양도 한다. 7월 24일과 31일에 20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비는 1만5천원. 초콜릿 만들기는 7월 29일과 8월 5일, 12일, 19일에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망드, 스튜던트하버 초콜릿 등을 만들어서 시식하고 초콜릿 포장술도 배운다. 참가비 1만 5천원. 연꽃관찰과 다도체험은 7월 30일, 8월 6일, 14일, 21일에 30가족 대상으로 연꽃관찰, 연잎채취, 연잎차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참가비 5천원. 곤충표본교실은 8월 4일, 11일, 18일에 30가족 대상으로 곤충채집, 분류, 표본만들기 등을 한다.

체험료는 3만 5천원. 벼 액자 만들기는 8월 13일에 15가족을 대상으로 벼 한살이 이론, 옛 농기구 체험, 벼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3천원이다. 곤충사육교실은 8월 20일에 50가족을 대상으로 왕사슴벌레 산란셋팅 방법배우기, 알채취, 애벌레 사육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료 7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