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출신 이종재의원은 124회 시정질문에서 포곡유운리 소재 용인레스피아의 각종 악취방지 시설의 고장과 미사용방치사례를 사진을 통하여 보고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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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원은 “2005년도 같은해에 준공된 기흥레스피아 의 분뇨처리장 시설을 보았을때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난다”고 비교하면서 그 원인으로 각종악취방지시설의 고장과 미사용방치와 담당공무원의 업무과다를 이유로 분뇨투입처리장 직원미배치,및 시설내 장비관리 미흡을 꼽고 축산분뇨 수서식변경후 패관로 방치에 따른 관로내 분뇨잔재물 및 폐기물 미수거가 그원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의원은 “현장을 확인하여보니 분뇨침전물이 30센타미터식 쌓여있는데도 이를 수거하지 않아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는 행정관서에서 폐기물을 불법매립하고 있다는 판단이 선다” 고 지적하여 행정감사를 할 예정으로 있어 이를 고의적으로 방치하였을시는 법적 고발도 불사하겠다는 것을 내비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어 이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였다, “당초 주민들과 협의과정에서 최첨단 공법으로 완벽한 시설을 하여 처리장에서는 악취발생이 없도록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 이를 지킬의향은 있는지”를 따졌다.

또한 이의원은 용인시에서 지역의 소로및 지방도로(용인도시계획도로)를 만들고 있는데 도로를 만드는것인지 아니면 주차장을 만드는것인지 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곳이 많다는 지적을 하였다.

주민의 교통안전과 생활편익을 위하여 도시계획도로개설을 하고 있는데 이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듯한 행정으로 제기능을 하지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불법및 무질서를 추방할 행정을 할수 있는지를 질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