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정기회의개회, 내달17일까지 행정감사및 예산심의 용인인터넷신문 2007-11-26 06: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내년도 예산 12.86% 증가, 심도있게 심의할것을 약속 용인시의회(의장직무대행 이상철)에서는 26일부터 2008년도 예산심의및 행정감사를 위한 의회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상철 의장 직무대행은 “2007년도 의정을 결산하고 새롭게 펼쳐질 2008년도 무자년 의정을 설계하는 제124차 용인시의회 2007년도 제2차 정례회를 맞아 해를 거듭할수록 침체되어가는 국가경제와 맞물려 용인지역의 경제 활성을 꾀하는 용인시 행정반경의 범위 역시 점점 축소 ?위축되어만 가고 있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고 밝혀 그동안의 질책에 대한 대비를 강조하였다. 이상철직무대행은 “이러한 와중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이천여 공직자를 비롯한 81만 용인시민 모두가 정성을 결집시켜 난관을 헤쳐 나가자는 굳은 의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고 공무원들에게 주문하고 있으며. “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 용인시의 미래비전이 그 투명도를 더해갈수록 이를 시샘하며 옭죄는 요인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라고 강조하여 관심을 쏠리고 있다. 또한 현안사항에 있어 “용인시 무한발전의 단초가 될 ‘한강수계 오염총량제의 수치조절’,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의 해제’, ‘기존 기흥IC의 존치와 신갈IC의 명칭변경’, ‘원삼면을 가로지르는 고압 송전선로의 이전’, ‘동탄 2신도시 건설을 위한 연접지역 개발행위제한’ 등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산적한 난제로 인해 용인의 민심은 멍들어만 가고 있다.” 고 당면한 민원사항을 되집어 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이상철직무대행은 “용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용의 형상같은 ‘용인경전철사업’은 자칫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만 가고 있다. 국가가 시행하여야 할 사회간접자본 건설이 일개 지방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하며, 방책의 도출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선순위는 과연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하는 회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하면서 용인시의회의 고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2007년도 예산액 1,431.199천원보다 12.86퍼센트 증가한 1,615,534천원이 2008년도 본예산에 올라와 이를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가 이뤄질것이란 것도 언급을 하여 관심이 집중된다. 그동안 “용인시의회는 이번 회의를 준비하면서 지역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사전답사와 시 집행부에서 제출된 행정사무감사자료의 연찬을 겸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검토와 승인을 위한 의견 개진과 기법 연구를 하는 등 용인시의 살림살이를 총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는 소양을 키워왔다.”고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동료의원들에게 “이러한 일련의 의정활동은 용인시의 재정을 건실하게 만들 것이며 그 영향은 81만 용인시민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한달 여 간의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동료의원여러분께서는 정확히 계획돼 제출된 값진 시정은 칭찬해 주시고, 부정확한 안목으로 잘못 계획된 시정에 대하여는 과감한 수정을 가하시어 81만 용인시민께 신뢰받는 의회상이 보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시의원 13명 대거 시정질의, 질문사항만 32가지. 07.11.26 다음글 어쩔 수 없는 ‘차선택’ (이태복의 칼럼) 0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