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 문화종합청사로 신축 계획 어디까지 왔나 용인인터넷신문 2007-10-12 07: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구청 건립으로 시민복지문화 앞당겨야 시, “타당성 조사에 따라 규모 정해질 것” 용인시는 오는 2010년까지 수지구 풍덕천동 현 구청 부지에 청사를 신축할 계획으로 수지구 풍덕천동 720번지 일대 수지1지구 공공청사 용지에 950억여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청사는 부지면적 4800여평에 다다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이를 위해 이 지역이 도시계획시설변경이 가능한 경우 지하2층 지상 10층 규모로 신축할 계획으로 타당성 용역 조사를 진행 지난 5월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시계획시설변경이 불가능할 경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구청 신축을 위한 타당성 용역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것은 아니라는 담당부서의 답변이다. 신축을 추진 중인 시 회계과 관계자는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지난번 회의에서 용역비예산 10억이 삭감되었으나 그동안 업무보고 형식으로 의원들에게 진행사항을 보고하였다” 고 한다. 시 담당부서에서는 용역 결과에 따라 10층 규모로 구청이 신축하여 수지구청과 함께 보건소, 문화·복지시설, 각종 교육시설 등을 입주시켜 수지지역의 시민들이 행정업무는 물론 복지서비스를 함께 누릴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정석시장도 “현재 수지구청 건물이 비좁은데다 상당수 가건물로 이뤄져 있고 보건소 등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아 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순조로운 진행이 된다면 2009년도 시작하여 2011년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수지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연대 홈페이지및 카페에서 수지구청앞 개발건에 대하여 연일 민원성글이 폭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허름한 건물속에서 30만시민들의 민원행정을 하고 있어 서비스향상을 기대할수 없다는 여론이다 죽전 신세계백화점에서 ~ 풍덕천 사거리를 지나서 ~수지구청 사거리~수지~광교신도시 예정지 ~수원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인데..수지의 관문인 풍덕천사거리에서 수지구청 사거리까지 양측에 아주 지저분하고 오래된 상가건물들이 그동안 수지의 이미지를 떨어뜨려왔다는 지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재 일부의 지역인 수지구청앞에 있는 문정중학교옆에 도로변 수십년된 지저분한 상가건물들이 철거되기 시작하고 이 자리에 한 업체가 주상복합을 분양 계획을 세우고 있는등 구청 건립지 주변에 또 다른 난개발로 인하여 30만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행정타운이 없어질까 우려하는 것이다. 예산이 없어 추진할 수 없다면 상현동, 성복동, 신봉동, 동천동 아파트 분양이 성황리에 끝나면 들어올 세금을 미리 감안하여 세금의 많은 부분을 곧바로 수지구청 신축에 쏟아부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시민도 있다. 아울러 정비가 안된 풍덕천사거리의 정비계획 및 각종 하천정비 및 자전거도로등이 정비되어 많은 부분들이 수지의 또다른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일부에서는 구청을 신축하는데 1000억원가량의 소요자금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당장 도로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지만 현재의 부지앞을 정비하고 도로를 확장하여 건립한다면 풍덕천 4거리 일대의 교통이 일거에 해소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실정이다. 손남호( 용인인터넷신문 편집인)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방의원 의정비 산정의 적정에 관한 정책토론회 07.10.13 다음글 <font color=ffoocc>용인시 선출직 공무원(시의원) 재산 폭발적 증가</font> 0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