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와 심성수련 집단상담 신청교의 담당 교사 170여명은 31일(월) 본청 대강당에서 심성수련 집단상담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김유성 과장이 용인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소개하고, 심성수련 집단상담에 대한 안내를 하며 학교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활발한 상담활동을 부탁하였다.

이어진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교육에서는 심성수련 집단상담 활동의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내용과 협조사항을 전달하였고 , 2014년 용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들의 활동 내용과 의지를 학교 담당교사에게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유성 중등교육지원 과장은 “풍부한 상담 경험과 열정적 의지가 넘치는 용인지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분들과 다양한 상담 활동을 제공해주려는 학교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활동을 기대한다.” 고 하였다.

한편, 2014 용인지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28기라는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152명의 상담교육 이수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성수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관내 99개교 신청이라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