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 개최 손남호 2014-01-06 10: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월 6일~17일 2주간 2개 초등학교 80명 대상 진행 중식지원․학습지도․건강진료 및 교육․문화체험 등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지부장 안소영)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의 후원으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을 진행한다.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은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거나 식사조차 하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개 초등학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꿈을 주제로 시 공모전과 그림대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특히,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에서는 참가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연구자료에 따르면 저소득가정 아동의 우울감은 일반아동의 4배 높은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보이며, 이는 아동의 원활한 학교 적응, 건강한 사회성 발달 등을 위해하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동의 신체와 정서 모두의 고른 발달을 위해서 아동들의 심리치료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이번에 새로이 도입되는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의 안정을 찾고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에서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방문형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를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21개 기관 약 600명의 아동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니어 캠퍼스’는 전국 도서산간지역의 초등학교 및 분교를 비롯하여 각종 어린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며 이해하고,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용인지부 안소영 지부장은 “이번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그리며 꿈을 이루기 위한 열망도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은 전국 245개교 5,193명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는 24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개 아동학대예방센터,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13개 좋은마음센터 운영을 통한 심리정서지원사업, 53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33개국에서 모금 및 긴급구호, 구호개발사업 등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친선대사로 탤런트 최수종,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변정수, 이정진, 김현주, 최여진, 서영희, 고수, 고아라, 개그맨 김종석, 박준형, 정종철, 김병만 씨 등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는 용인·이천·여주시 지역 내의 학대받는 아동들을 발견, 치료 및 아동학대행위자 상담, 교육,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권익을 증진시키며 더 나아가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아동복지법 제 45조에 의거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버려진 둔치를 생태습지 명소로 되살리다 14.01.10 다음글 이제는 용인도시공사의 정상화를 시작 할 때 입니다. 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