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욱)는 내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지구 관내 9개동 주민센터에서 동 지역주민을 위한 사전투표 안내센터를 순회 운영하였다.

사전투표 제도는 올해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처음 적용되었으며 전국적인 시행은 내년 지방선거가 처음이다.

선거권자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신청 절차없이 사전투표기간중(선거일전 5일부터 2일간)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어 사실상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경우 미리 선거일 전에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3. 11. 13. ∼ 11. 26.중 (9일간) 실시된 이 행사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도를 안내하고 직접 모의투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경기도 초·중·고 대상으로 공명선거, 투표참여 주제로 공모한 그림 당선작을 전시하면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사전투표 체험행사후 정치후원금 리플릿 배부를 하면서 건전한 정치자금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안내 활동을 하였다.

용인시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사전투표 및 정치후원금 제도 등을 안내하여 선거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