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재은행 운영, 여성친화도시로 Up! - 시정 각 분야에 여성참여 유도, 소통하는 다양성 사회 구현 - 권민정 2013-09-05 01: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시정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로 인력풀을 구성,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여성 인재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인재은행 운영은 지역 사회 모든 영역에서 남녀 평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 성차별을 철폐하고 다양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등록대상 여성은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해야 한다. 교육․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건축토목 등 13개 분야 전문가와 법인․협회․단체의 대표, 경영인, 전․현직 공무원, 각계 지도자로 활동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인시 여성인재은행에 등록을 희망하는 여성은 용인시홈페이지-생활문화-여성인재은행에 접속, 본인 인증 후 직접 등록하거나 각종 단체(기관)의 추천을 받아 등록할 수 있다. 여성인재은행에 등록된 전문가는 시정 발전을 위한 각종 위원회에 우선 위촉하고, 각종 토론회 및 간담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지식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는 ‘마음을 여는 도시, 행복한 용인’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용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용인시 성 평등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등을 통해 성 평등을 촉진하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 성인지 통계집 발간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여성의 관점을 바탕으로 도시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두가족봉사단, 가족愛 지역愛 Up! 13.09.05 다음글 새로운 아가의 탄생을 용인시가 함께해요 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