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가의 탄생을 용인시가 함께해요 - 임산부 건강교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 권민정 2013-09-05 00: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만남을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임신부의 초기검사와 말기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한편, 철분제와 엽산제 제공은 물론 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처인구보건소는 방문임산부의 이용을 좀 더 편리하게 돕고자 임산부 전용 주차 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행복한 아가 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요가교실과 모유수유교실 등 출산 전 임신부의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하며, 2개월부터 12개월 아가들의 ‘오감발달 맛사지’교실을 진행해 아가들의 신체발달을 돕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오감태교와 출산교실, 임산부체조, 모유수유 등 임산부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으며, ‘베이비 맛사지’또한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건강한 아기, 현명한 예비맘 되기’교실을 마련해 임신과 태교는 물론 출산과 육아까지 주제별 프로그램을 구성, 예비맘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월평균소득 50% 이하 출산가정에 대해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전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과 모유수요교실을 통해 안전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사회적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처인구보건소 지역보건팀 324-4929,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324-6914, 수지구보건소 지역보건팀 324-8926)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여성인재은행 운영, 여성친화도시로 Up! 13.09.05 다음글 용인시, 추석 물가 잡기 적극 나선다 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