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물가 잡기 적극 나선다 - 추석대비 물가안정종합대책 추진 - 권민정 2013-09-05 00: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2개 품목 현장실사, 가격동향 점검·물가지도 단속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일부터 17일까지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대비 물가안정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일부품목에 선제적인 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지역경제과 담당 공무원들과 민간 소비자단체, 용인시 물가 모니터요원들이 합동으로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이·미용료, 목욕료 등), 농·축·수산물 16개 품목(밤, 대추 등 제수용품 및 쌀, 쇠고기 등) 등 총 22개 품목에 대해 현장 실사를 통해 가격동향 점검 및 물가지도·단속을 실시하며 가격 동향을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소비자물가정보 란에 게시할 예정이다. 각 구청별로는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매점매석과 불공정 담합행위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관리품목 요금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계량 위반, 원산지 허위표시 및 위조 상품 판매에 대해 감시와 단속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물가 안정 저해 행위를 막아내면서 정을 나누고 어려움도 나눌 수 있는 명절분위기를 조성,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새로운 아가의 탄생을 용인시가 함께해요 13.09.05 다음글 고품질 화훼생산 위한 교육 운영 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