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연재기사) 용인문화재단이 걸어온 1년과 향후계획 1)
우수 공연 유치로 브랜드 인지도 높인 용인문화재단
손남호 2013-06-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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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재)용인문화재단이 3월 5일 출범한 데 이어 포은아트홀이 10월 4일 개관식을 통해 희망찬 첫 인사를 한후. 지난 1년 동안 용인문화재단은 각 공연장에서 공연장의 특성에 맞는 연극, 무용, 음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구성해 폭넓은 관객을 개발하고 공연장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연장을 벗어나 거리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용인 거리 아티스트>와 다양한 체험과 강좌를 경험할 수 있는 <창의예술아카데미> 등 문화사업도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용인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재단의 성과는 값진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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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공연 유치로 브랜드 인지도 높인 용인문화재단

 

용인시 최초의 대공연장인 포은아트홀의 개관식이 지난해 10월 4일 용인 시민과 함께 만들고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개최되었다. 개관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관내 학생, 예술가, 3군 사령부 군악대 등 용인과 연관 있는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 최대의 효과를 창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을 비롯해 판소리꾼 이자람의 <억척가><리처드 용재오닐 &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개관페스티벌은 용인 포은아트홀을 단시간 만에 전국적으로 알린 기회였다고 문화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용인예총과 함께 주최한 <2013 예술로 용인을 열다>는 용인의 예인들을 만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2013 예술로 용인을 열다>는 문화재단의 자체 예산 절감을 통해 비용을 마련하고, 용인의 예인 들이 무대를 채움으로서 진행된 공연이라 의미하는 바가 깊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대중적 공연과 작품성을 갖춘 공연을 조화롭게 유치해 관객 및 공연 관계자로부터 극장의 최신설비와 용인문화재단의 기획력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었다.

 

특히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의 한국어 초연이라는 대작을 국내 최초로 용인에서 유치함으로써, 이제 막 개관한 공연장 홍보의 극대화는 물론 용인시 문화 이미지 제고와 포은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확실하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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