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쥬네브 건물에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 설립 용인시-명지.단국대-쥬네브(주) 업무협약(MOU) 체결 예정 손남호 2013-03-24 23: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역주민.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지구 쥬네브 건물에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는 동백지구에 인구대비 상가시설이 많아 대형상가건물인 쥬네브 건물의 공실률이 발생하고, 매년 창업수요는 증가하지만 대학 내 창업보육시설이 부족해 쥬네브 건물을 활용한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는 기흥구 중동 838번지 외 3필지 쥬네브 건물 B,C동(약 13,200㎡ 규모)에 단계적으로 기업을 입주시켜 운영될 예정이다. 약 75개 기업체 입주 시 60억 원 이상의 연매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9일(금)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명지대, 단국대, (주)쥬네브와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과 산.학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체 입주를 유도하고 창업보육센터도 유치해 초기 창업을 육성지원할 것”이라며 “동백 쥬네브 상가 상주인구 증가, 창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IT, BT, GT 등 첨단산업 발전, 산.학.관 협력체계와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대학 측 사용 전용면적 협의, 대학별 사업계획서 제출과 임대계약 체결, 입주기업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공동 프로젝트!!! 13.03.25 다음글 처인구 지구당위원장 백군기 의원 선출 1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