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적자 해소 및 건전성 도모 도심외곽 미 급수지역 상수도 공급 추진 손남호 2013-01-14 03: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공공수역 수질보전 위한 기반시설 설치 용인시는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적자 해소와 건전성 도모를 위해 공공하수도 사용료를 19% 인상, 요금 현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3월 부과분(1월 사용량)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공공하수도사용료의 처리원가 대비 현실화율이 30.8%로, 하수도사업 추진 애로와 만성적 적자 발생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 건설, 관거 정비로 운영비와 임대료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하수도공기업의 만성적인 재정적자 해소와 재정건전성 도모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하수 오염과 고갈에 따른 식수난을 해소, 주민생활의 편익을 제공하고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외 8개 마을 등 도심외곽 미 급수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혜가구는 1,073 가구에 3,140명이며 상수도보급률은 현재 98.4%에서 98.7%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49억여원의 사업비로 오는 3월 공사를 착공해 12월 완공 예정에 있다. 한편 2014년 8월 기흥구갈하수처리구역 일원에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09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인 이번 기반시설에 대한 완공으로 기흥·구갈 지역의 기존 합류식 관거의 분류식화로 방류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하수관거의 기능 개선과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축구센터. 상임이사 김윤기 전 상하수도 사업소장 취임 13.01.14 다음글 용인시 렉카차량 불법개조 일제단속 실시 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