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고 성 평등을 실현하기위해 2013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비는 7천9백만원으로 사업별 지원금은 1천만원 이내이다.

공모 대상사업은 여성일자리 갖기 관련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사업,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기타 여성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여성관련 비영리 목적의 법인 또는 단체, 여성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18일부터 2013년 1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은 1월 여성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324-3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2012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미디어교육강사 양성과정, 출산장려 가족문화조성사업, 다문화가족 멘토스쿨, 여성농업인 셀프리더십 교육, 여성장애인 심리재활프로그램 등 총12개 사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