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푸드마켓 호응 높아 손남호 2012-10-30 04: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9월부터 결식취약계층 총543가구 지원, 대상자 지속 발굴 중 - 31일 여럿이 함께 이동푸드마켓 개소식 개최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동푸드마켓사업에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x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o /> 이동푸드마켓은 1톤 냉장차량에 식품, 생필품 등을 갖춰 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해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나눔 공간이다. 지역 내 긴급지원가정 및 차상위 등 복지 소외계층 등 결식 취약계층을 선별 지원하며 기존 푸드뱅크와 매장형 푸드마켓 등과 달리 기부식품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용인시는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사)여럿이함께 푸드뱅크(대표 윤상형)가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한다. 읍면동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 아래 거점지역을 월2회 방문, 포장된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여럿이함께 푸드뱅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풍덕천1동,죽전1동,영덕동,상갈동,서농동주민센터 등 총23회에 걸쳐 모두 12개소에서 총 543가구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기부식품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결식 취약계층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있다”며 “기존 푸드뱅크와 매장형 푸드마켓의 단점인 매장 접근성과 기부식품의 획일성을 개선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여럿이함께 푸드뱅크는 오는 31일 오전10시 이동푸드마켓 개소식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용인시의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 이동차량 제막, 기부식품 포장용 종이상자 지원 협약, 사랑의 식품 전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불법건축물 단속등 행정조치 무용지물. 업자봐주기 논란 12.10.30 다음글 고기동일대 불법 건축물 행정조치하고 있나 (?) 안하나 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