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일대 불법 건축물 행정조치하고 있나 (?) 안하나
손남호 2012-10-29 06:2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지금도 고기동일대에는 부동산업자들의 꼬임이 계속되고 있다. 향후 부동산 투자전망이 높은 용인 고기동의 임야를 매입하여 전원주택지로 개발하면 대박이 난다는 꼬임이다 이말은 곧 헐값에 매입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동천동과 고기동 일대는 수도권에서 전원주택 개발이 이뤄지면서 서울과 가까운 지역으로 전원주택의 밀집지역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20121029152237.jpg

용인 고기동과 동천동 일대에 전원주택단지가 난립하면서 상승한 지가(地價)를 미끼로 돈을 챙기는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부동산 투자전망이 높아질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꼬득여 헐값이 매입한 토지를 수십개로 쪼개는 수법으로 수십배의 차익을 남기고 팔아넘기는 방법으로 돈을 챙기며 떠나는 것으로 피해가 늘고 있다.

 

실제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해당 임야는 1971년 6월부터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된 곳으로 투자가치가 없는곳인데도 고기동과 동천동에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몰리면서 이곳 부동산 중개업소들에는 공시지가가 형편없는곳인데 실제 거래가가 얼마인지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주민 김모씨는 “주변의 전원주택에서 개발행위에 대해서 현혹되는 사례가 있다. 전원주택지에 족구장, 연회장, 팬션등 상업적시설을 불법적으로 만들어 운영을 해도 되는 사례를 눈으로 보고 있으니 땅을 구입하려는 마음이 생기면서 투기하려는 세력이 늘어난다” 는 사례를 지적하고 있다.

 

실제 고기동의 한 전원주택지에서는 팬션을 하겠다고 하여 건물을 짓고서 곧바로 주변의 임야와 농지를 불법으로 훼손하여 족구장과 연회장으로 개발을 하는등 불법이 성행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할수 있었다. 하지만 감독기관인 수지구청에서는 얼마의 전원주택이 들어서있는지 를 확인할수 없다는 점이 묵인하고 있지 않나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지구청의 행정조치에 대해서 알아본바 “불법사실을 확인하고 강제이행금을 부과하고 있다”는 답변을 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묵인하고 있으며, 불법을 방조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기리 소재 팬션에 대해 불법사실을 구청에 신고하여 철거를 요구하여도 이를 이행치않고 있어 더욱 행정기관의 유착관계를 의심하고 있다는 점이다.

 

y 팬션의 경우 2종근린 생활시설로 축사한개동과 주택 한 개동을 허가를 받아 사용하고 있던중 이건물을 임차한 h씨가 불법 팬션건물 17개동(15개는 불법이고, 1개동은 불법용도변경, 1개동은 불법증축을 하여 팬션영업을 하면서 시즌 평일에는 500-700만원을 매출을 올리고 휴일이나 주말에는 700-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불법신축이나 증축한 건물의 재질은 샌드위치판넬과 경량철골로 건축이 되어 다중의 시민들이 이용하다 화재나 재난사고가 발생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수도 있으나 행정당국에서는 불법사실을 인지하고서도 이를 철거하거나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제보가 잇다르고 있어 더욱 유착관계를 의심하고 있다는 점이다.

 

불법영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강제이행부과금이나 행정조치를 당하고 배짱영업을 하는 근본원이 되고 있으며, 일부 팬션업자들은 벌금을 내도 수익이 엄청나기 때문에 행정당국의 조치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전언하고 있으며, y 팬션의 경우 소유주의 동의없이 소매점허가를 일반음식점으로 기재변경을 하여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