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시립오케스트라 악기보관상태 엉망, 개인이 소유하고 있어
정상적인 의정활동으로 시 공무원 입회하에 출입. 악기보관상태 점검했다
손남호 2012-10-08 08:5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시의원들의 무모한 시립오케스트라 사무실 출입문 따고 들어가! 말썽(?)

 

용인시의회 시의원 2명이 지난 10월2일 황금연휴 기간중에 죽전야외음악당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시립오케스트라 사무실을 방문하여 시립예술단이 사용하고 있는 악기보관상태및 지난해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시정여부를 확인코저 방문하였으나 휴무로 직원이 없는 사무실에 무단으로 출입하여 말썽을 자초하고 있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추성인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악기보관상태가 엉망이고, 시무실 비상키의 보관을 문화예술과에서 관리하여야 한다는 지적에 대하여 시정여부를 확인코저 문화예술과에 “악기 보관 현황을 제출하라 요구한바 있으며, 담당부서에서 현황부를 제출하여 담당직원과 사실관계를 확인코저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추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악기를 보관장소에 보관하지 않고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니 시정하라고 하여 이를 하겠다는 답을 받은바 올해 행정사무감사이전에 이를 확인코저 담당계장과 직원, 그리고 김선희의원과 죽전야외음악당을 방문하였으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였는데 금관악기가 사무실과 보관창고에 없었다” 고 주장했다.

 

또한 문화예술과에 악보, 악기보관실의 키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지적과 키를 보관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키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문화재단에서 1개를 보관하고 있고 지휘자가 1개를 보관을 하는데 문화재단에서는 악보실의  어느 키인지도 모르는지 키박스를 갖고서 씨름을 하였다며 감사지적사항에 대해서 시정이 되지않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현장에서 4시간동안 없어진 악기를 찾는 과정에서 누가 연락을 했는지 금관악기인 호론을 사무실에 보관하지 않고 익명의 단원이 개인적으로 보관을 하다가 부랴부랴 가지고 들어오는등 시예산으로 구입한 악기를 온도와 습도가 맞아야 소리등이 변질이 없는데도 이런 기초적인 보관상식을 외면하고 물이 고여 있는 곳에 보관하고 있다고 지적.

 

사무실에서 4시간동안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추성인의원은 “처음에 지휘자가 병원에 입원하여 나올수 없다고 버티는것을 그렇다면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철수하려고 하는데 4시간만에 나타나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어떻게 나왔는가 의아하여 나오지 않아도 되는데 나왔다고 하면서 시립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과의 업무형태를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일부에서 시립오케스트라 측에서는 추석연휴기간중 징검다리 연휴라서 10월 2일 연휴로 오케스트라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는  상태에 여성의원 2명이 죽전야외음악당을 방문하여 시립오케스트라 사무실을 문화재단직원에게  열어달라는 주문을 하여 직원들이 없는 상태에서 허락없이 들어간 사실은 월권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241번길 22-5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손남호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