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시장, 용인경전철 개통위한 재가동 현장 확인 내년 4월 개통 목표.시민안전 최우선 재가동 진행중 손남호 2012-09-13 0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와 사업시행자인 용인경전철(주)는 13일 오후 2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용인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용인경전철이 빠른 시일내에 개통될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약속했다. 용인경전철(주)가 주관한 이날 용인경전철 차량기지 방문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경전철 개통을 위한 재가동 작업 진척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고 차량을 시승하는 등 내년 4월 개통을 위한 작업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주)은 지난 4월 19일 경전철 재가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 수립 등 재가동 1단계 작업을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앞당겨 완료하고 시설물의 부분준공을 확인 받은바 있다. 이어 차량시스템의 가동을 위해 새롭게 운영인력 150명을 선발해 교육 중이며, 경전철시스템의 공급사인 봄바디어의 기술지원을 받아 전반적인 시스템을 복구하고 재가동을 위한 시운전을 수행하는 제2단계 재가동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개통 준비과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고 차량기지, 사령실 등을 방문해 완료된 작업과 시설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가동을 위한 신호 통신부분과의 인터페이스 현장 검증을 끝내고 재가동 시험운행을 준비 중인 차량에 탑승, 구갈역까지 구간을 주행하면서 차량 시스템도 점검했다. 이번 차량기지 방문 행사는 그동안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주)와의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이뤄낸 사업정상화에 대한 중간보고와 함께 용인경전철의 조속한 개통을 요구한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개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준 자리였다. 용인시는 김학규 시장이 민선5기 임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시정역량을 경전철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사업정상화를 위한 사업시행자와의 양해각서 체결과 재정부담 절감을 위한 사업재구조화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4월 정상 개통이 가시화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객관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용인경전철을 정상운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대회 개최 12.09.13 다음글 2012년도 하반기에 건강보험 이렇게 달라집니다 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