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용인시장,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정화 나서 26일까지 민관 합동단속, 학교폭력예방 활동 병행 손남호 2012-09-06 00: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청소년.아동.여성 등 방범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 노력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청소년 교육환경 정화와 아동.여성 등 방범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단속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여성 등 방범 취약계층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청소년 탈선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유해업소 대상으로 주기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 단속반은 관계 공무원, 경찰서.교육청,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방과 후 주간 시간대에 점검활동을 펼치고 야간. 심야 시간대에는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말 효율적인 계도를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해 자율 시정을 유도했으며, 9월 한 달 간 집중 점검단속기간을 운영, 상시 신고.단속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활동도 실시한다. 지난 9월 5일에는 처인구청~중앙시장 일원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병행실시하기도 했다. 점검.단속 대상은 신변종 풍속업소, 멀티방 등 복합영업장, 유흥.단란주점 등 풍속업소, 숙박업소, 편의점.소매점.일반음식점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등이다. 또한 각 구청별로 자체 홍보,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통리장,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해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읍면동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학교 주변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등 선도활동, 유인물 배포 등 홍보활동,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각계각층이 합심해 계도와 단속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위법 사례를 목격한 시민들도 제보 등으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서, ‘다목적 목검문’으로 범죄 예방 활동 전개 12.09.06 다음글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연휴양림 연구회’ 벤치마킹 실시 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