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복·건강한 노년위한‘한방기공체조 교실’운영 손남호 2012-06-28 05: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처인구보건소, 사상체질, 중풍예방 교실도 개설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에서는‘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사업’일환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한방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한방 기공체조 교실, 사상체질교실, 중풍예방교실’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실은 신청자 1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25회에 걸쳐 매주 월․목요일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방 기공체조는 전신의 경락을 자극하고, 율동으로 오장육부의 질병을 증상별 기(氣) 체조를 통해 치료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기(精氣)를 높여주어 일상생활 능력의 저하를 막고 불안, 우울 개선을 통한 사회 참여능력과 정신건강을 활성화시켜 주는 운동이다. 참여자들에게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중 교육은 물론 사상체질진단을 통해 1:1 한방의사 상담으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건강징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011년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도가 약 5~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부분은 93%가 서비스 제공 후 서비스 제공 이전보다 ‘건강상태가 많이 나아졌다’라고 응답하였으며 건강을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능력 변화에 대한 문항은 조사대상자들 중 99%가 ‘향상되었다’고 답해 2012년에는 사업 대상자를 60세 이상 노인으로 선정해 확대할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기공체조교실 전․후로 체지방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등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평가·비교할 수 있으며 참여자 스스로 기공체조의 효과를 체득, 중풍 등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생기 넘치는 활력과 육체적인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6월 28일부터 4일간 처인구보건소 2층 한방실(건강증진팀 031-324-4919)에서 접수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횡령 혐의 용인동백지구 조경업체 현장소장 실형 12.06.28 다음글 용인시, 재정조기집행 실적제고대책 조기집행 목표액 6,222억원.. 현재 96.7% 집행률 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