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두드림존 사업 본격 추진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 및 사회진출 지원 손남호 2012-06-18 09: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18일~21일 1과정 2차 두드림존 ‘경제야 놀자’운영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 두드림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드림존 사업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목표에 대한 동기강화, 자립기술 습득, 자립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광역시ㆍ도에서만 운영되던 사업이 2012년부터 용인시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상설 운영되는 것이다. 두드림존 사업은 1과정 자립동기 강화과정, 2과정 자립기술습득 과정, 3과정 사회진출 도약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5~10개 프로그램이 5일 집중 프로그램, 3개월 운영 프로그램 등 유형별로 적합하게 지원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림빌딩, 경제야 놀자, 일자리 구하기 대작전, 독립만세, 두드림존 캠프, 뻔뻔 비즈(Fun Fun Biz), 사회적응프로그램, 소풍(소중한 직업 풍경 속으로), 학교복귀, 직업훈련, 인턴쉽 및 취업 등이 있다. 사업 대상은 만15세~24세의 사회·심리적 위기·취약계층 청소년으로 △교정시설 및 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 △학업 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 △경제,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 △새터민 가정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진로 및 취업 문제로 사회진출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등이다. 용인시는 두드림존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 3월부터 전담인력 채용, 전문인력 양성, 참가자 모집, 유관기관 안내문 배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5월 중순부터 취약계층 및 부적응 청소년 1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과정 1차 ‘드림빌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6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1과정 2차 두드림존 ‘경제야 놀자’를 운영한다. 1과정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3차~8차 등 회차별 15~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연계기관으로 용인시일자리센터, 용인고용센터, 용인경찰서, 지역아동센터협회, 보호관찰소, 용인종합복지관 등이 참여하며, CYS-net(지역사회안전망),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 동반자 등을 활용, 맞춤형 개별사례관리를 통해 대상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에게 심리적 지지와 성숙한 진로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에 대한 각계각층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 031-266-9301 / www.dodream.or.kr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용인경전철㈜에 2천6백억원 배상, 국제중재 2단계 판정 12.06.19 다음글 용인서부署, 범죄 신고자에 감사장 수여 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