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김학규)은 ‘용인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3일 오전 11시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농협 용인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와 농협 용인시지부 서은호 지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소식지 등을 통한 용인문화재단 홍보 △두 기관 간 문화예술행사 상호 후원 △재단 주최 공연과 문화예술사업 후원 등 문화예술 행사의 상호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통한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용인 지역 문화 예술 발전 및 지역 문화 발굴, 계승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금융서비스와 관련한 협력사업 추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 용인 고유의 지역문화를 더욱 발굴 육성함으로써 특화된 컨텐츠 개발 등 용인 지역 문화예술의 르네상스가 기대된다 ”며 용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용인문화재단은 금년 3월 5일 공식출범해 용인시 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하며 매주 상설공연과 월 3~5회의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문화예술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031-260-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