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문 활짝’ 손남호 2012-05-22 07: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장애인.비장애인 함께가는 행복걸음’슬로건- 용인시 수지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22일 오후 3시 수지구 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지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지구에서 처음 개관하는 노인.장애인 통합운영 복지관으로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동원)이 수탁운영한다. 지난 5월 2일부터 정규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복지관 관계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및 관장 취임식, 테이프커팅, 시설별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수지노인복지관은 현재 3,60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일일 이용인원 600여명으로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수지복지센터 2층에 2,105㎡규모로 상담장을 비롯해 기능회복·복리후생 시설과 교양, 컴퓨터, 건강, 문화, 미술활동 등 강좌를 펼칠 수 있는 교육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섰다. 수지노인복지관은 ‘참여로 활기찬 신 노년문화’ 구축을 목표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지원(현재 32개 프로그램 진행), 고용 지원(노인일자리사업), 건강생활증진(중식서비스, 건강교육 등), 정서생활 지원(일반상담, 전문상담) 저소득 노인 지원(경제지원, 정서지원, 주거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수지복지센터 3·4층에 2,785㎡ 규모로 수치료실,음악치료, 놀이치료실, 체력증진실, 직업재활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약 300여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 문화, 가족, 통합지원 등 전문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함께 가는 행복걸음』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아 모든 직원들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존경과 섬김의 모습으로 함께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수지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031-270-0032)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축협, 임직원사법처리! “금리 인상해 고객들에게 이자부담가중시켜” 12.05.23 다음글 구성파출소 경관들, 화재현장에서 위급상황 처한 시민 구조 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