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파출소 경관들, 화재현장에서 위급상황 처한 시민 구조
손남호 2012-05-22 05:3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서부경찰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생명 구해”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20522143546.gif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구성파출소 송남수 3팀장은 5. 19(목) 00:15경 언남동 소재 00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무전을 청취하고 방안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김00(87세,여) 외 3명을 발견,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으로 자신의 생명의 위험을 무릎 쓰고 방안으로 들어가 신속히 구조 활동을 펼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송팀장은 화재현장에서 미리 빠져나온 김00(73세, 여)로부터 남편 김00(77세, 남)이 미쳐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아무런 장비도 갖추지 않은 상태로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화재 현장인 805호까지 들어가, 연기에 질식해 쓰러져 있던 김씨를 발견구조를 하였다.

 

또한 1차 부상자를 구해 소방관들에게 인계하여 병원에 후송토록 조치하고 지령실로부터 905호에서 구조 요청이 있다는 무전을 재차 청취하고, 즉시 905호로 이동, 방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김00(87세,여)외 3명을 발견, 이를 소방관들에게 신속히 통보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등 자칫 일가족 참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대형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대국민 감성치안 활동을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김씨는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아내 김씨는“연기가 계속해서 올라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죽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경찰관이 도착해서 한 없이 눈물만 나왔다.“며 “우리 가족을 지켜주어정말 감사하다.”며 수차례 고마움을 표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