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분당병원 불곡후원회에서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손남호 2012-04-12 09: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분당병원에서 경기도 광주, 성남, 용인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용인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라온에서 당당히 선정받아 지원받았다. 이번 생필품 지원사업은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내에 있는 불곡후원회로서, 불곡후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해야만 하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직원 및 외부 후원인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된 후원 단체이다. 생필품 지원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라온은 용인시에서 위탁한 수탁기관으로서 타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적 및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7시까지 보호함으로 장애인들의 생활향상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라온은 지층, 지상2층의 단독건물로서 비교적 접근성이 미약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장 포함 직원 3명과 20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기관운영을 해야만 하는 기관의 입장에서 화장지 및 문구용품 등의 생필품은 현실적으로 절실히 필요했던 물품이었다. 이번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불곡후원회의 생필품 후원으로 기관에서는 한정된 예산사용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은 물론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질 높고 풍성한 생필품을 제공해 줄 수 있음으로 장애인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대표전화 031) 322-0297, 팩스 031) 322-0298 HP 010-7550-2399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전철 사업으로 용인시 간부급 122명 월급 깎는다 12.04.16 다음글 보정지구대 순찰요원, 길 잃은 어린이 안전하게 부모에게 인계 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