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대천 자전거 도로 조성 유지원기자 2012-03-20 00: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대대천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대천 자전거도로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 코아루아파트부터 예진마을 피렌체 빌리지 까지 길이 1.07㎞, 폭 3m(산책로 포함)로 만들어지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게 된다. 시는 구간 내 자연석(2,522㎡)도 쌓고 목교 6개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1억6,800만원을 들인다. 3월에 공사에 착공해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대대천에는 지난 2008년에 조성 완료된 1.0㎞구간(예진마을 피렌체 빌리지~경안천 합류부)의 하천변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시는 금번 자전거도로가 기존 구간과 연계되도록 조성해 시민들이 자전거도로와 주변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활성화에 기여하고 하천이 건강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대천은 양지면 대대리에서 발원해 주북리, 고림동을 거쳐 경안천에 합류하는 5.5㎞의 경안천 지천이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침수피해 대비 방수판 설치 지원한다 12.03.20 다음글 3개구 나무 나누어주기 23일 개최 1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