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류지원부장 2012-02-09 00: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108개 시설 안전관리 여건 집중 점검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9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하천방재과 안전관리전담 T/F팀을 비롯해 시설관리부서 공무원,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토목공사장 10개소, 건축공사장 78개소, 옹벽 20개소 등 총108개소 재난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해당 시설들은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수반 건설공사장 또는 해빙기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들이며 수지~신갈 도로 확·포장 공사장, 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장 등이 해당된다. 점검 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는 응급조치하고 절차상 중·단기 계획이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적절한 응급조치를 선행할 방침이다. 또 동일 유형의 결함이 계속 지적된 시설물은 소유자 및 관리자와 협의해 조기 해소대책을 강구토록 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최근 2년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사고발생 제로화,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며 “안전관리 T/F팀을 중심으로 재난취약시설 예찰·홍보·점검 등을 강화하고 해빙기 재난 안전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안전관리 전담 T/F팀 운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 안전점검 결과 조치, 안전관리 생활화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한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법규위반 차량 번호판 영치한다 12.02.09 다음글 용인시축구센터. 사상초유의 전직원 부정비리로 감사징계받아 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