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 손남호 2012-01-31 06: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재향군인회는 2012년 1월 27일(금) 제50차 정기총회를 갖고 現 황신철 회장을 제24대 용인시 재향군인회장으로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여 3년간 용인시 재향군인회를 다시 이끌어 가게 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또한 신임 읍면동 회장으로 양지면 회장 강창우, 원삼면 회장 김학만, 동부동 회장 정인영, 유림동 회장 윤주철, 남사면 회장 김익수 회장 등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황신철회장은 “지난해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위협으로 국가안보가 큰 위기에 직면했던 한 해였다.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사죄하기는커녕 오히려 ‘청와대를 불바다로’를 운운하며 우리 국민을 겁박해 왔다”고 현 시국을 진단하였다. 특히, 지난해 연말 김정일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향후 우리 안보에 어떤 돌발적인 사태가 벌어질지 최대한의 경계태세가 요망되는 위험한 시기다. 서해 영해에 불법 침입한 중국어선들의 폭력은 우리 해경을 살해하고, 우리 어부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까지 고조되었다. 이로 인한 한․중간의 긴장과 갈등 역시 우리에게 또 하나의 안보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미 FTA 비준을 계기로 종북세력들의 선전과 선동은 더욱 거칠어지고 교묘해져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민여론을 결집하여 국가적 위기를 타개해 나가야 할 정치권은 오직 총선과 대선만을 의식하면서 분열과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 향군은 창설이래 60년 동안 누란의 국가위기 때마다 목숨 바쳐 이 나라를 지켜왔다. 그 소명은 지금 이 시각에도 여전하다. 따라서 850만 향군회원들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북한의 도발의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종북세력의 난동을 온 몸으로 막으며 이 나라의 튼튼한 안보에 믿음직한 울타리가 되어야 하겠다. 한편 향군 내부적으로는 용인시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에서 추진하는 장학금 100억 돌파 운동에 전국에서 1위인 우수회로 표창을 받았고, 회원 가입 목표도 100% 달성하였기에 또한 우수회로 표창을 받았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고위공무원 뇌물수수혐의 긴급체포 12.02.01 다음글 총선이슈, SNS 선거운동? 10문 10답 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