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주민자치센터의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류지원부장 2012-01-18 11: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아직 우리에겐 情이 더 많다”며....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돼 달라며 백미 10kg 70포 (200만원 상당),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8일 유림동주민센터에서 유림동장(박재섭), 주민자치위원장(김종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김종길위원장은 “구정 맞이도 됐고 관내의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치위원들과 함께 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情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유림동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사랑샘지역아동센터, 한누리지역아동센터)과 저소득층 25가구, 성금은 2가구에 전달하여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재섭 유림동장은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성들이 고맙다”며 “소중한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장은 “유림동에는 유,자,봉(유림동자원봉사단체)이라는 단체가 있다"며 " 8년전에 발대식을 갖고 지금까지 매월 넷째주 화요일이면 항상 모여 관내 주민20가구(불우이웃, 독거노인)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며 찾아보는 사랑으로 뭉친 단체"라며 유자봉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주요 도로 가로등 야간 로드체킹 실시 12.01.20 다음글 어린이재단, 희망 토요일 사업 2억여원 협약식 실시 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