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지원자들로 용인시 특전예비군 부대 편성 운영한다 손남호 2011-09-17 14: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국방부는 오는 9월 17일 부터 전국 각 지역별로 특전사 출신 지원자들로 구성된 특전예비군 부대를 편성․운영한다. 특전예비군부대 편성은 9월 17일 경기지역 육군 제55사단 예하 용인, 성남지역 등 9개 중대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별로 실정에 따라 부대를 편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군․구에는 중대를, 광역시 ․ 도에는 지역대를 편성하며, 예비군부대는 현역부대의 지휘를 받게 된다. 이 부대는 특수훈련 경험이나 구조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며, 평소 국민들이 필요로 할 때는 수색 또는 재난 구조활동을 하고, 유사시에는 후방지역에 대한 북한 특작부대의 대응전력으로 활용하여 기동타격, 탐색격멸 등 특수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전예비군 부대는 특전사 출신 중 예비군 복무를 마친 60세 이하인 사람과 예비군에 편성은 되어 있지만 훈련 대상이 아닌 7년차 이상 예비군들의 지원자 중에서 선발하여 편성․운영한다. 앞으로 편성․운영하게 될 특전예비군 부대는 그 구성원의 대부분이 예비군 복무를 마친 사람들로서, 오로지 국가안보에 동참하겠다는 일념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들이 필요한 경우재난 구조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자원(自願)하여 조직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전예비군부대에 편성된 예비군은 연 1회 6시간의 향방작계훈련을 받게 되며, 추가로 특전사 현역부대에 1박2일간 입영하여 저격수, 재난구조 등의 주특기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1 농업인 대상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 11.09.19 다음글 2월 18일에 중재신청갔는데 율촌은 2월 14일에 제안서 보내고... 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