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수해민 돕기 지속된다 유덕상 2011-08-27 23: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청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연우)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현장 복구활동을 완료하고 수해민들의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등록 단체 네트워킹을 가동, 지역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해병대용인시전우회 등 33개 등록봉사단체 6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현장 복구지원에 참여한 단체들은 △모현면 왕산리.일산리 침수 주택 복구 △모현면 초부리 공장 현장 복구 △ 공세동 물류 창고 복구 △포곡읍 삼계리 주택 토사 제거 등 복구와 청소활동을 집중 지원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용인지회는 모현면 내 12가정에 보일러 정비를 지원했다. 후원 및 생필품 지원에는 반딧불이문화학교, 신봉동주민자치위원회, 용인시이동목욕봉사단, 기흥목욕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한국전력공사 봉사단은 수해복구지원금을 받지 못한 가정에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에 필요한 1천만 원 상당의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수재민들이 절망을 잊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봉사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여직원의 성추행 사건이 흐지부지되면서 판례 기준은 11.08.28 다음글 모현농협. 농민사랑 실천 수해복구사업에 동참활동나서 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