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 농민사랑 실천 수해복구사업에 동참활동나서 유덕상 2011-08-27 00: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8월 26일 금요일 오후6시에 모현면 시설채소 회원들을 상대로 모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농협사업교육 및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 조합장 황종락은 지난 달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회원(농민)들을 위해 모현농협 임직원 성금 8백만원과 농촌사랑기금, 농업용양수기 310대,쌀 120포 등 총 48백만원의 성금을 시설채소 연합회 백사현 회장에게 전달하였다. 모현농협 황종락 조합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 9일(월요일)부터 윌로펌프에서 7월말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모현면 농민을 위해 양수기(농용펌프)를 무상 수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윌로펌프는 지난 7월말 폭우피해를 입은 모현면 농민을 위해 고장난 양수기 500여개를 무상 수리를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윌로펌프는 8월 9일~13일 모현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현면 일대 침수피해 농가의 농업용 양수기를 무상수리를 실시하였다. 수리대상 기종은 농업용 모터양수기로, 이번 수리에 필요한 수리비 및 부품비는 전액 무상으로 처리되었다. 이번 수리 봉사에는 모현농협 농기계부품센터 직원과 윌로펌프 생산업체 AS요원 7여명 등이 투입되었다. 수리를 받고자 하는 농업인이 모현농협 경제사업장에 미리 신청하고 직접 수리 장소에 나와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용인시 모현면에는 모두 35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이장님들이 지난 5월 ‘이장 치안봉사단’을 전국 최초로 꾸려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은 이분들께 안전경광봉 70여개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수해민 돕기 지속된다 11.08.27 다음글 추석대비 공사 대금·체불 입금 청산합시다 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