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문화학교, ‘계절학교’ 큰 호응 속에 마쳐 유덕상 2011-08-21 22: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장애청소년 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계절학교’가 큰 호응속에 5주동안 진행되었으며 19일 수료식을 갖었다. 교육청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3주동안 이루어진 늘해랑학교는 7월 18일~8월5일까지 1, 2급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에게 필요한 보육서비스를 포함해 리본공예, 도자기, 합창, 갯벌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4명이 매일 그날의 최고의 학생들에게 발전상을 수여하는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4조의 하양, 빨강, 파랑, 노랑으로 협력하는 방법, 이해, 노력의관계를 알게함과 동시에 결과물에 대한 보람을 알게 하였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 친구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용인시에서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제6회 달그락교실 여름방학 특강’을 8월8일부터 1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관내 30명의 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매듭, 무용동작, 웃음치료, 요리치료 등 다양한 특강과 문화기행으로 운영하였다. 30명이 5개조가 꽃이름으로 달맞이꽃, 튜립, 벚꽃, 해바라기, 장미로 나누어 서로를 이해하는 협동과 방법을 배워나갔다. 3일째 되는 날에는 정선문화기행을 다녀왔다. 화암동굴을 관람하면서 친구들이 인내심과 서로를 의지하는 방법을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용인시골문화체험으로 미꾸라지잡기를 하였으며 미끌미끌한 미꾸라지와 우렁을 처음 접하는 우리친구들에게는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 수료식에는 자매기관인 기흥로타리클럽 정선화회장이 로타리안들과 함께 참석해 반딧불이상과 달그락상 및 개근상, 수료증을 받은 청소년들을 큰 박수로 격려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은밀한 조건만남, 강간범으로 둔갑? 11.08.22 다음글 재난예방! 절개지에 조성된 전원주택지 일제점검 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