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원삼중 타이충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우승</font> 2005-08-30 06: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FC 소속 원삼중학교 축구팀이 지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타이완 타이충에서 열린 2005년 타이충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차지, 세계를 제패하는 쾌거를 올렸다. 타이충시정부와 타이완축구협회가 개최한 타이충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는 세계 12개 팀이 참가, 원삼중학교는 U-13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종 시원한 경기를 펼쳤다. 원삼중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렸던 제 41회 한국중학교 추계축구연맹전에서 1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국내 최고의 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바 있다. 특히 원삼중의 문상윤, 이경민, 지경진 등의 선수와 감독 등도 개인상을 수상했다. 한 편 이정문 용인시장은 30일 원삼중 선수들과 임원진을 초청해 “일찍부터 꿈을 정하고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 선수들이 너무나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들이 있어 용인과 우리나라의 축구 미래가 밝다”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용인FC)는 용인시의 시설 투자와 허정무 총감독의 교육 등으로 축구 유소년을 선발, 육성하는 클럽으로 2001년 설립됐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green>공공임대주택 입주 희망자</font> 05.08.30 다음글 화요음악회 집에서 감상... 0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