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음악회 집에서 감상... 2005-08-29 23: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여성회관(관장 이연우)은 30일부터 화요음악회의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주 화요일 7시 30분부터 용인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omenhall.yonginsi.net)에 접속해 공연정보에서 ‘실시간 공연’을 클릭하면 공연 실황을 볼 수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그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화요음악회를 열어 왔는데 좌석이 한정돼 입장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이 많아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성회관은 공연 실황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위해 지난 7월 설치 후 한달 간 시험 방송을 마치고 30일에 열리는 38번째 화요음악회 ‘예원학교 오케스트라 초청공연’부터 본격 방송하며 5,000명이 동시 접속 가능하다. 용인시 여성회관은 “바쁜 일정으로 직접 음악회에 못오는 시민들과 특히 먼 거리의 동부지역 시민들에게 공연실황을 중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를 보였다. 지난 3월부터 각종 기획공연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여성회관은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다양한 기획 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red>원삼중 타이충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우승</font> 05.08.30 다음글 “전국 어머니 비치발리볼대회” 첫 출전해 선전 05.08.29